어찌나...일복은...터졌는지...
주인 복이 지질이도 없고...
맨날 당하면서도 말한마디 못하고...혼자 속앓이만 하다...
하소연이나 할까하고...몇자 적어보네요..
지금 다니는 직장엔...실질적인 사장과...빈껍데기인데..어떤한 명목으로 있는...할아버지가있는데요..
참나...
그 할아버지 70이 다됐으면서....왜 그러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근무하는 직장은 일반 근무외에 밥도 직접해서 먹고...그러는데...
그 할아버지..매번 저에게 그러십니다...밥 같은거 챙기지 말라고..
자기는 원래..아무거에나 먹으니깐...내비두라고..
혼자 이것저것 하려니..힘들지?? 이러면서 막 절 위해주십니다..아니? 지금보니깐 위해준거였어요..
아침에 청소하면...쓸지말고 닦기만해라...혼자 욕봐서(전라도 사투리..수고해서,,)어쩌냐..
너는 복덩이다..못하는게 없다...우리 며느리 삼아야겠다...
다 믿지도 않았지만..열씨미 하란 뜻인가보다하고..나름대로 했습니다..하지만..
참네.. 다 거짓말이였어요..
내 앞에선 그렇게 해놓고...
느닷없이 젊은사장.. 끝나고 얘기 좀 하잡니다...
청소도 안하고..밥하는것도 맘에 안들고....뭐가 어쩌고 저쩌고..
제앞에서 그렇게 위해주는 척 하더니...완젼 뒷통수 까였죠~
그것뿐만이 아닙니다...한두달 겪어보니깐...이 할아버지... 다른사람에게 말 전할때..
겁내 붙이고 붙여서...그렇게 말하는 스타일이더라구요...
그래서....괜히 이 사람하고 말 섞었단 나중에 피보겠구나 싶어...저한테...막 이런저런얘기..
니 의견이 어떠냐...막 이렇게 물어보면..어른들이 하시는 일에 제가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이러고..듣기만하는데..
알고보니.. 그 젊은 사장한테...자기가 한 얘길 내가 한것처럼해서...얘기한거있죠..
젊은 사장 믿고 맡겼는데...어떻게 그럴수 있냐..
그렇게 안봤는데...실망이라는 둥 어쩐다는둥..욕 배터지게 얻어먹고..
그날 저녁 이갈려서 잠도 못잤습니다.
당장이라도 따지고 싶었지만...일부러 그랬겠냐 싶어 참았습니다..
속이 좋은건지...미련 곰탱인지...
참내...엇 그저께...젊은사장...또 끝나고 얘기 하잡니다...
그 영감탱이가 또 내가 하지도 않은말...내가 하지도 않은 것들...
다 내탓으로 돌려 말했더군요...
완젼 혈압터져 죽을뻔 봤습니다..
어찌나 열받던지...꾹 참고 있던거...줄줄히 다 까발렸습니다...
청소를 안한다고요???
화장실 청소 주방청소 하고 있는거 자기눈으로도 봤는데 어쩜 그럴수가 있을까요..
노인네라...똥 싸고 물도 안내리고 나와도 저...토나오는거 꾹 참고...다 치웠습니다..
어느날은...화장실 바닦에다 똥 한방울 싸놓은 줄도 모르고...그거 밟아서 내 신발에 다 뭍고...
바닥에 다 뭍어서 냄새 장난 아닐때도...저..한마디 않고..
오히려...노인양반 손녀뻘 되는 애한테 모욕당한다 생각할까싶어...군 소리 않고..물 청소했습니다..
옆에 앉아서 방구 뿡뿡껴도...눈길한번 보낸적 없구요..
입냄새 정말 코 썪어 문들어지게 나도...꾹 참고 얘기 다들어주고 냄새난다 말 한마디 안했습니다..
참내...말 하자면...구차하고...안하자니..속터지고...
대체 어떻게 해야될까요...
자기는 다 잘하는 줄 압니다..
왜 똥싸고 물 안내리냐고...왜 바닦에 똥 싸놓고 치우지도 않냐고...면박을 줘버릴까요??
어린소견이지만...나라면 그리 않겠습니다..
나또한...내가 다 잘한다고는 못하겠죠...
어찌됐던...직원은..그동안 아무리 잘했어도...한번찍히면...주인입장에선 성에도 안차는게 사실이니깐...하지만..정말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고쳐야될께 잘 못 된거 있음....나한테 직접 얘기하는게 순서고...그게 당연한거 아닙니까?
으..............혈압터져...
두서없는 글이 길어졌네요..
그래도 얘기하고 나니깐....속은 좀 시원하네용^^
쓰잘때기 없는 넋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