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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 좋았던 TV 드라마의 재탕..솔직히 기대감 제로였다..
그래서 개봉 된 모든 영화들을 보고, 볼 영화가 하나도
남아있지 않은 나에게 그제서야 영화 볼 마음 좀 들게했던
"볼것없음..나도 좀 봐줘" 시선을 보내는 영화를 골랐다..
그런 비협조적인 감정을 안고 무던히도 별로라는 마음으로
극장문을 들어섰다..
그런데 이게 왠걸...(@.,@)..
어쩌면 이 영화를 이제서 접한게 다행인지도 모른다.
이 영화를 먼저 봤다면 다른 영화들 보며 무던히도 비교를
해대면서 뭇 영화들에 실망감을 안게 되었을 것이다..
Old miss Diary ?? 이 영화..!. 최고다..(ㅠ.ㅠ)
극장에서 오랜만에 울다가 눈물을 닦아낸건 2006년에 들어서
처음이었다.....정말 굉장하다!!..
알찬 구성하며 군더더기하나 없는 매끄러운 화면전개를 더불
어서..이 웃기는 Situation ??
정말 극악무도하다!!....관객들의 배꼽..다 잡아뺀다..덜덜덜..
게다가 난 너무 크게 웃어대서 목까지 아팠으며
너무 웃다가 눈물까지 쏟아내었다.....
처음 만나는 관객들은 모두가 한 마음으로 크게들 웃어제꼈
으며..극장의 열기는 크리스마스 이브라서가 아니라..
Old miss Diary 에서 기꺼이 망가져주며 서른의 노처녀를
너무나 개성 넘치고 사랑스럽게 지대로 일상적이게 표현해
준 예지원에 대한 열광의 도가니였다...(ㅠ.ㅠ)..아놔...
정말 감동 감격이었다!!.....................
그 훈훈함!!..그 넘치는 공감!!...
ㅋㅋㅋ..마지막 반전은!! 정말이지 최고였다!!..
그 신선함은 쏘우1 에서 바로 옆에 널부러져 있다가 벌떡 일
어나는 범인의 충격과 같았고 식스센스에서 브루스윌리스가
죽은 존재였었다는것을 알게 됐을때의 신선함과 비례되거나
그것을 넘어서 버리는..정말 정말...너무 너무!!
극찬을 아끼고 싶지 않은 영화가 되었다...
딱히 얘지원이 주연아냐..모두가 주연!!..이라고 하기에도
어색하지 않을 만큼 영화속 조연들에 대한 배려와 정성은!!..
그야말로 영화의 품격까지 드높여 주었다!!..
게다가 입이 쩍 벌어지는 초반의 지하철 씬은..그야말로 충격
적임과 동시에 내 후두부를 자극하는 멋지고 사실적인(?)
화면이었으며..누구나가 일상에서 느꼈을 무례함에 대한
적법한 응징이었을 것이다..
ㅋㅋㅋ..영화 봐라..일단 봐라..꼭 봐라..
이 영화를 보며 공감대 형성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당신은
한국인이 아닐것이며, 이 영화의 유머러스함에 박장대소 하
지 않는다면 당신은 웃음을 잃어버린 정신병자가 분명하다..
......정말..강추다!!...
이 영화는 우리나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아주 아주 잘 만들어진 최고의 영화..국민에 대한 선물이다..
(ㅠ.ㅠ)..그리고..
영화가 참 매력적인 이유는 영상패턴의 다양성이다...
눈물어린 시선부터...미자의 순간순간 상상의 나래까지..
ㅋㅋㅋ...정말..여러가지로 놀랍고..신선했던 영화....
흐믓......흐믓하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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