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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의 키워드 User Created Contents (UCC)

유표 |2006.12.31 10:46
조회 37 |추천 1

 2006년 Time誌 에서 선정한 올해의 인물은 "You" 였다. 웹 2.0에 대한 논의가 아직도 있지만 분명한 것은 User 친화적이고 User에 의한 웹 환경인 웹 2.0이 서서히 구축되어 가고 있다. 웹은 단순히 정보를 얻는 공간에서 사람들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공간으로 발전했다.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의 방법 중 Created Contents가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한창 (지금도 그럴지도 모르지..) 싸이 미니홈피나 네이버 블로그가 득세하였을때 소위 "공감자료" 라고 해서 여기저기 스크랩해서 퍼져나가는 사랑, 우정, 가족애 등을 대표로 하는 그림과 글과 음악이 조합된 게시물들 또한 커뮤니케이션의 일종으로서 User Created Contents에 속한다. 내가 쓰고 있는 이 글 또한 나의 창조적인 두뇌활동에 의해서 정보들이 재구성되는 것이므로 User Created Contents 이다. 그리고 나는 이것을 Your Created Contents 라고 해석해도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UCC 열풍


 이쯤에서 User Created Contents 라는 말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철자 그대로 해석해서 User에 의해 만들어진 컨텐츠. 창조적으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거나 기존의 것을 재구성하여 만들어낸 자료(Contents)이다. 그러나 UCC의 대표격이라고 말하는 YouTube나 국내의 mncast등이 활성화 되면서 하나의 이상한 공식이 생겨나고 있는데, UCC=동영상 이라는 것이다.

 

 UCC는 동영상이 웹에서의 중심 컨텐츠가 되기 이전에도 존재해 왔다. 멀게는 PC통신 시절 유머란이나 소설란을 주름잡던 인기작가들의 글들이 있었고, 가까이에는 DSLR 열풍으로 사진작가 못지않은 감각으로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아마추어 사진가가 있다. 웹 카툰도 마찬가지다. 이전 같았으면 어디어디 만화가의 문하생으로 들어가 열심히 수련하고 만화잡지에 기고를 하고 운 좋게 채택되어 잡지에 실리게 되고.... 자신이 만든 Contents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많은 어려움이 뒤따랐다. 지금은 어떠한가? 사람들이 많이 드나드는 웹에 게시를 하고, 입소문을 타게 되면 그 Contents의 질이 뛰어나다면 일약 인기스타가 되는건 시간문제이다. 그만큼 한 개인이 할 수 있는 역량의 범위가 늘어났고 그 말인 즉슨 경제적인 파급효과 또한 커졌다는 뜻이다.

 

 그럼 아주 단순한 경제적 논리를 살펴보자. 돈을 벌 수 있는 곳은 어디인가? 질문이 너무 추상적이긴 하지만 여기에 대답을 하면 간단하다. "사람들이 모이는 곳" 이다. 물리적이든 정신적이든, 아님 가상공간이든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모이는 곳은 바로 돈이 되는 곳이다. 그리고 그것을 기업들이 지나쳐 갈리 만무하다. UCC는 새로운 문화 코드가 될 것이고, 개인이든 기업이든 새로운 기회의 공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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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더 귀뜸하자면... 2007년, UCC 중 에서도 "인간愛"를 자극하는 것이.. 단연 으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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