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AB형의 사랑, 연애, 이별 그 후

신해민 |2007.01.03 00:51
조회 1,410 |추천 4

 

AB형의 사랑에는

 

A형의 소심함, B형의 자존심이 합해진 형이다.

AB형의 사랑은 주로 대쉬를 하기보다는 꼬시는 형이 많다.

좋아한다고 말을 먼저 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가 또는 그녀가 날 좋아하게 만드는 것이다.

사랑에 대해서는 집착이 강해서

집중력과 달리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

하지만, 안될 것은 쳐다도 보지 않는다.

승률 없는 싸움은 무조건 피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AB형을 가진 프로급 스토커가 굉장히 많다.

쫓아다니며 살피긴 보단 멀리서 조용히 천천히 알아간다.

그(그녀)가 날 좋아하게 만들려면,

자료가 굉장히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사는 곳, 좋아하는 음식부터 관심사까지.. 주위 인간관계하며

우연을 필연으로 만드는 자들.. 이들이 AB형인것이다.

하지만, 스토커짓을 싫어하는 사람은 정보를 캐는 것보다

스토커라는 단순한 형태에 더 관심을 표한다.

하지만, 마지막 결단력이 굉장히 우유부단한 편이다.

이것은 A형의 소심함을 이어 받은 것 같다.

AB형은 정말 사람을 좋아하면 말을 못한다.

이 부분은 AB형의 인간관계편에서 다시 이야기 하도록 하자.

여튼, AB형의 사랑은 이런 식으로 시작하게 된다.

일면 꼬시는 형?

 

그럼 사귀는 동안에는 어떨까?

 

AB형은 털털하게 보이지만 굉장히 세밀한 부분들이 많다.

생일이나 기념일을 꼬박꼬박 기억한다.

하지만 이런 것이 집착으로 번지는 경우가 많다.

질투가 심하고 소유욕이 강하기 때문에

상대방 입장에서는 구속받는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AB형은 의심이 굉장히 많다.

세부적인 것을 일일히 기억하지만 겉으로는 절대 표현하지 않는다.

내가 말해주지 않아도 상대방이 날 믿어주길 바라는 것이다.

그리고 모르는 척하다가 깜짝 놀라게 이벤트를 만들어주는 성격이다.

그런데, 이벤트 준비가 완벽하게 잘 안된다.

계획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

그래서 항상 무덤덤하게 때론 평범하게 그렇게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그 큰 계획을 성공했다... 그럼, 그 남자(여자)는 내꺼다.

 

연애의 다툼

 

설사 상대방이 조금이라도 잘못했다면

남자라면 신사답게 여자라면 쿨하게 그냥 넘어가는 듯하지만

(솔직히 A형의 소심한 기운때문에 싫으면 싫다라고 말도 못한다)

AB형은 속으로 추리한다.

처음 생각은 자기 자신도 쿨하고 싶다는 기분에

'얘가 실수로 그랬겠지..'

그런데 그 생각이 커지기 시작한다.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다.

'짐작컨데...''설마 내가 싫어졌나? 내가 별론가? 내가 뭘 잘못했나?'

(여기서는 자신을 깎아 내리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단정해 버린다.

'아~ 내가 그렇게 행동해서 그렇구나..'라고

AB형은 넘겨짓기 대마왕이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60~70% 정도는 맞는다는 것이다.

그렇게 잘 맞춰왔기 때문에 또 그렇게 넘겨짓기를 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게 그것이 아닐 경우 바로 바보되는거다.

사실상, 넘겨짓기로 깨지는 커플도 많다.

상대방이 확실하게 이유를 설명한다면 AB형으로선

굉장히 편안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AB형은 그나마 B형과 잘 어울린다.

때로는 싫은거 싫다고 얘기해주는 사람이 편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AB형이 눈이 조금 높다. 아니 많이 많이 높다.

자신의 상대가 자신에 비해 아주 높으면 대쉬조차 안하지만

자기 자신과 동급이거나 하급이여도 대쉬하지 않는다.

그래서 AB형이 사귀게 되면 상대방이 자신보다 높다고 생각하며

자신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AB형 중에서 짝사랑을 하시는 분들도 아주 많다.

 

헤어짐

 

AB형은 등을 돌리면 언제 봤냐는 것처럼 차갑게 돌아서 버린다.

한번 한 실수를 다시 되풀이 되는 것이

용납되지 않기 때문이다.

AB형은 그런 사소한 것들을(상대방은 알지도 못하는 것)

쪼잔하게 다 외우고 있기 때문이다. 말을 안 할 뿐이다.

쪼잔하고 소심하다는 소리가 듣기 싫기 때문이다.

(어느 누구나 사랑하는 사람 앞에선 예쁘고 멋져 보이길 원하지 않는가?)

이러한 것들이 싸우게 되면 쫑알쫑알 다 튀어나오게 되는데

한번 폭발하게 되면 제어가 안된다. 할 말 안 할 말 다 튀어 나온다.

때로는 자기가 짐작한 이야기가 진짜 그랬다는 듯이 튀어나오기도 한다.

상대방은 대부분 갑자기 이러한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며

헤어지게 되는 것이다.

다른 경우도 있다. 사랑해서 헤어진다는..

어찌보면 상당히 웃긴 이야기지만
AB형은 헤어짐조차 멋을 추구하는 경우가 많다.

날 미워하는 사람이 있으면 AB형은 불안해 하기 때문이다.

뭐, 사실 여러 경우가 있을 것이다.

 

이별 후

 

AB형은 사람을 잘 잊지 못한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냉정한 것처럼 보이지만

혼자 끙끙 앓는것이다. 보이지 않게

그리고 한동안 사람을 사귀지 못한다.

일종의 방어본능인데 AB형은 이 기능이 탁월하다.

그 사랑때문에 아팠다면 사랑이 들어오는 것조차

거부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이다.

한번 사람을 사귀면 공백기가 많은 혈액형이다.

평생 안 사귄다해도 AB형은 자기가 정말 사랑하고

나를 정말로 사랑해주는 사람과 사귀려하는 경향이

다른 혈액형보다 크다.

왜냐하면 상대방이 날 믿어주길 바라고, AB형 또한 사람에 있어

믿음이 일직선이기 때문이다.

아마 이 믿음이 깨지면 얼음장으로 바뀌는 것은 식은 죽 먹기.

 

"AB형을 사랑한다면 가족같이 편안하게 다가가보세요."

 

 

 

 



첨부파일 : cys97.tmp_0400x0188.swf
추천수4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