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로...
저는 집이 진주라 남해대교를 건너 오른쪽 길로 빠져 진교IC로 갔습니다.
사천에 다다르자 휴게소가 나옵니다. 이쪽 휴게소 말고 부산에서 순천쪽으로 가는 방향에 있는 건너편 휴게소가 드라마 상에 나왔습니다.
가출한 상실이가 그 휴게소 화장실 앞에 서 있네요.

진주 도착!
진주에도 '환상의 커플'을 촬영한 곳이 있습니다.
철수와 상실이가 간 극장이죠.

'동명 시네마'라는 곳인데 위치는 아래 지도에 있습니다.

상실이가 '극장 꼬라지하고는~'하고 속으로 외칩니다.
동명시네마는 현재 휴관 상태입니다. 그 덕분에 여기서 수월하게 촬영할 수 있었죠.

여기는 상실이가 극장, DVD방을 나와 싸돌아 다닌 거리입니다. 진주시 청소년 수련관 뒷골목입니다.
상실이가 남해바닥을 휘젓고 다닌다고 철수가 말했지만 사실은 진주바닥이었습니다. 저기 '현대표구사' 간판이 드라마에서도 나옵니다.

이 장면 기억 나시나요? 상실이가 막걸리 먹고 사방 시비 걸고 다니는 걸 철수가 제지하는 장면입니다.
여기도 사실 남해가 아니라 삼천포 선구동입니다.

이번 일정에 진주까지 들리실 분은 거의 없을 겁니다.
혹시 진주에 오신다면 옆에 표시된 길을 한번 걸어보세요. 진주성을 통과해서 천수교를 건너고, 남쪽 천년광장을 지나 진주교를 건너 보세요. 이래저래 보고 다녀도 2시간 안에 돌아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경관이 아주 뛰어난 곳이며 야경 또한 일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