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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과 나

임정관 |2007.01.04 06:31
조회 12 |추천 0



끝 끝없는 바람
저 험한 산 위로
나뭇잎 사이
불어 가는

아 자유의 바람
저 언덕 위로
물결 같이 춤추던 님
無名 無實 無感한 님
나도 님과 같은 인생을
지녀 볼래
지녀 볼래

물 건너 편에
황혼에 젖은
산 끝 보다도 아름다운
아 나의 님 바람
뭇 느낌 없이
진행하는 시간 따라
無名無 無名 無實 無感한 님
나도 님과 같은 인생을
지녀 볼래
지녀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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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대수 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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