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내가 어릴적...
운동장에 나뭇가지나 돌 또는 발로...
땅에 저런모양을 그려놓고는
친구들과 가위바위보를 하여 순서를 정한 다음
그려진 네모안 작은숫자부터 순서대로 돌을 던져
깨깽발과 양다리로 왔다갔다 하며
여기만큼은 네땅.. 여기서 저기만큼은 내땅..
금밟으면 죽어 술래고... 게임에서 이기면 이길수록
내땅은 더 커져가고...
그렇게 웃으며 해가 저물때까지...
엄마가 밥먹으라고 부를때까지...
지쳐 손이 흙으로 더렵혀 꾸정물이 낄때까지...
그렇게 놀았었는데 -
행복하게 놀았었는데 -
아무생각없이 걱정없이 그랬었는데 -
어느덧 난 ...
훌쩍 시간이 간만큼 아니 그보다 더 커버린듯
커버리고 나이를 먹어..
그렇게 놀수 있는 땅도..
내땅이라고 금을 그어 경계할수도..
남의 땅에 쳐들어갔다고 웃으며 술래할수도..
그럴수도 없이 ..
시간에 커버리고 세상에 쪄들어..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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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세상이 통하는 곳『ⓜⓒⓓⓙ①ⓞⓞ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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