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2월31일
어제밤새도록놀지도않았는데상당히늦게일어났다-
2006년의마지막인12월31일오전-
도데체뭘했는지기억이안난다-
오전에뭘하며보냈었는지-
오후에는선종이공연을보았나?-
선종이는언제나행복하게웃지만-
드럼을치는그순간도참으로행복해보였다-
그건저녁에있었던일인데-
그럼오후에는뭘했었나?-
자정이다가오고-
이천칠년을맞이하는카운트다운세다가-
다가오는신년을맞이했다-
소선이가단체문자보냈다-
여러분들새해복많이받으시라고-
참의외였다-
그녀에게서문자가올줄은몰랐다-(푸핫!)
나도보내야겠다-
2007년 1월1일
07:40분에해가뜬다는정보를입수하고-(생각보다너무늦게뜬다)
이기대바다로떠났다-
무지막지하게추울줄알고잔뜩껴입었는데생각보다따듯하다-
얼어죽을껄염려했는데쪄죽겠다-
07:20분이되어서해가잘보일만한자리를확실히잡고-
해가뜨기를기다렸다-
구름이많다-
일단은수평선에서해떠오르는거보기는틀렸다-
어제2007년에복받으라고문자보냈더니-
답장이하나하나오기시작한다-
상당히많은문자가온다-
특히종민이의답장이대박이다-
♡-
내용은딸랑저거하나지만-
속이깊은녀석이란걸알수있었다-
사람과의관계에있어본질은바로그거니깐-
아무튼올해는참으로-
작년과비교된다-
작년에는이런거안보냈는데-
이런받은적도없었던거같은데-
사람은역시먼저다가가야한다-
오후에는오랜만에재완이만났다-
얘를만나면항상건설적인이야기만한다-
나를만나서이야기를하면자신은자극받는단다-
내가그렇게멋진놈이었나?-
나는말뿐인것을-
이친구는아직그사실을모르는것같다-
끝까지다좋은데-
내일부터출근이다-
제기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