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밤새 울었다[by,Demian]

송효섭 |2007.01.06 08:11
조회 48 |추천 1


 

밤새 울었다.

 

 

 

 

그 사람이 떠나서?

 

그 사람을 못 잡아서?

 

그 사람이 지금 내 옆에 없어서?

 

마지막에 하고 싶은 말 못해서?

 

이렇게 해어 질 줄 생각도 못해서?

 

이렇게 울고만 있는 내가 싫어서?

 

들려오는 음악소리도 다 슬프게 들려서?

 

집까지 걸어가는 길 마저 슬프게 느껴져서?

 

방안에 보이는 모든것이 그 사람이 생각나서?

 

다시 하루가 주어진다면 하고 후회만 하고 있는 내가 싫어서?

 

이럴 줄 알았으면 준비라도 했을까?

 

이유가 뭐지?

 

.

.

.

.

 

 

그저-

 

 

 

내가 울때 안아주던

 

 

사람이 없어서

 

멈추지 못하고

 

 

계속 흐르는가 보다.

 

 

 

밤새 울었다.

 

 

 

 

[by,Demian]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