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서 2시간 걸쳐 서산IC로 빠져서 반나절동안 백제시대를 되돌아 보았다.
자동차로 10분정도 지나서 서산마애삼존불을 보면서 백제의 미소를 느꼈다.
다시 그 근처에 있는 보원사지를 탐방했는데 그 규모는 무척 웅장했다.
백제사대에 창건되었다는 보원사의 옛터로 통일신라~고려초에 크게 유성하였고 법인국사인 탄문이 묻힌 곳이며, 주변에 100개의 암자와 1천명의 승려가 있었다고 전하는 대사찰이었다.
사진 중간에 불기나 괘불을 걸기 위한 당간지주(보물103호)가 보인다. 그리고 왼쪽 상단에 보이는 석조는 절에서 물을 담아 스는 용기로서 화강석을 파석 만들었는데 땅에 묻어놓고 사용했다.
5층석탑은 지붕같은 옥개석의 끝이 감아 올라간 듯하게 갂은 것은 전형적인 백제시대의 것을 알 수 있다.
여기 보원사지터에서 15분 이동하면 충남4대서찰인 서원의 개심사를 찾아갈 수 있다.
개심사는 백제시대 의자왕14년에 혜감국사가 창건하여 개원사에서 개심사로 이름을 고쳤다.
대웅전의 기단은 백제때의 것이고 현재의 건물은 1475년불에 타서 1484년 성종15년에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는 건물로서 조선시대 초기 다포계 목조건물로서 귀중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