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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가 축소되건 말건간에 의무는 다해야 한다.

정성원 |2007.01.09 01:42
조회 48 |추천 1

전역한지 한달도 안되는 나의 입장에서

지금의 병역논란은 남의 일 같아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가장 최근 까지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

약2년의 시간을 나라의 몸으로 지낸 나로서는...

지금의 논란은 어찌보면 대한민국의

입대를 앞둔 청년과

그의 가족들의 배부른 소리 같다는

생각만 든다.

 

2년이란 시간동안 많은것들이 바뀐다고 하는데

나 또한 그런것을 체험한 사람으로서...

부정하진 못한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 2년이라는 시간동안

내가 집에서 눈뜨고 눈감는 그순간까지

자유로이 움직일수 있는 사실에 대한

감사함을 배울수가 있다.

 

나를 비롯한 요즘세대들...

솔직히 집에서 금지옥엽처럼 키운 자식이라

더우기 세상을 헤쳐나갈 의지가 부족한건

사실이고...일들을 부모님이 아닌

나의 판단과 행동으로 그리고

타인과의 협력으로 해결해야 하는것을

확실히 배울수 있다는 점에서

나는 크게 배웠다고 생각한다.

 

또한,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이다.

대한민국인이라는 것 하나만으로

우린 대한민국정부로 부터

보호및 교육,복지등을 받는다.

 

그런데... 왜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이유하나만으로 군대를 가야만 하냐고

불만을 갖는것인가?

물론 나또한 불만을 가졌다.

그것은 어찌보면 개인적인 시간

낭비같을 수 있기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평화상태가 아니다.

휴전상태 즉, 전시상황이다.

6.25때를 생각해보자

왜 우리연합군이 더이상 전진하지 못하고

1.4후퇴 하였는가?

그렇다. 인해전술이다.

 

아무리 무기및 장비가 뛰어나더라도

그정도 적군을 감당할수 있는

최소한의 병력 즉, 쪽수가 되어야 한다.

 

다들 하나같이 안하려고 해서

끝도없이 수렴하여

병력이 부족하면

이나라는 어떻게 지키냐?

 

이스라엘이 왜 여성들까지

국방의 의무를 지게 하는지 알고 있는가?

가장중요한건 주변 정세고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그들의 역사를 통해 알수 있다.

 

그들은 오랜 세월간 나라없이

세계방방곡곡에 흩어져 있었다.

나라가 없기에 그들은 설움이 많았다.

자신을 보호해줄 나라가 얼마나 필요한지

그들은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에

그러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여성들까지

군복무 하는것을 고려할 단계가 아니다.

오해하지 말길 바란다.

이런 예를 통해 우리가 대한민국 국민이고

내 가족들이 살고있는 나라이기에

한번쯤 몸바쳐 지켜보는것도 좋을거라 생각된다.

 

국가에게 급격하게 바꿔달라고 하기전에

현제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고

그랬을때 문제가 되면 건의하는것은 어떨까?

 

캐네디가 말했다.

"And so, my fellow Americans,

 ask not what your country can do for you-ask

what you can do for your country."

 

복무기간문제는 이미 떳으니 그건 나랏일하는 사람에게

맡기고 우린 우리의 현실에서 최선을 다해야 할것이다.

하긴, 윗사람들이 믿기 힘든 사람들이지만

이런데 휘말릴 수록 그들은 더욱 민심을 자극할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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