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우리는 수많은 신인들의
앨범을 만나고 듣게 되며
그 중 옥석을 가려
‘올해의 수확’ 이라는 말을 쓴다.
올해의 수확 이라는 수식어를 듣는 신인들은
모두 만만치 않은 실력으로 음악계를 달구며
평론가들의 엉덩이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드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Good 이 있으면 Bad 가 있듯이
올해의 수확이 있으면 ‘올해의 쪽박’ 도 존재한다.
올해의 쪽박은 모두 만만한 음악 실력으로
미끈한 다리나 볼륨감을 내세우기에 여념이 없다가
호사가들의 입에 불을 붙여준 가수들이 될텐데
Super Match 1 ON 1에서
2006년 한 해의 활약으로
2007년이 가장 기대되는 2006년의 수확과
2007년이 저주스러운 2006년의 쪽박의
Super Match 를 가져보고자 한다.
자창 사악한 칼럼리스트, 재미를 앞세우는 칼럼리스트
노준영은 심도있는 분석 작업과
국, 내외 전문가(?) 들의 공정한 투표를 거쳐 선정한
2006년의 쪽박부터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2006년, 우리의 귀를 어지럽히며
되지도 않는 음악을 하느라 케 고생을 했던
이들은 과연 누구일까?
Super Match 1 ON 1 - 2006년의 쪽박
Paris Hilton VS Cassie
1981년 2월 17일 생년월일 1986년 8월 26일
상속녀 경 력 빌헤미나 모델링 모델
영화배우
작가
사업가...
캐시는 데뷔 전부터 모델 출신의
S라인 가수라는 것이 화제를 모았다.
이때부터 조금 잘못되었던 것이다.
패리스 힐튼은 여러 분야에서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더 이상 도전 할 것이 없어 보였던 그녀가
도전한 것이 바로 음악인데
사실 그녀가 여러 가지를 도전할 수 있었던 건
능력이나 진취적인 기상 보다는
돈 놀음이라는 게 지배적인 시각이다.
또한 캐시 같은 경우는 본인과 동갑내기 스타로
전도가 유망해야 할 그런 가수인데
벌써부터 이런 곳에 이름을 올리는 것이
참 안타깝다는 것이 개인적인 의견이다.
헐리우드의 동네북 별 명 최악의 라이브(!)
타블로이드 지의 안방마님
파티장의 개(Dog)
2006년 [Paris] 앨 범 2006년 [Cassie]
Scott Storch 프로듀서 Diddy
스캇 스토치가 전부다 참여한 건 아니지만
역시 그의 이름빨 만으로도
앨범이 빛이 날 정도로 유명인사 아니겠는가?
디디도 그건 마찬가지인데
둘 다 한 번 실수를 한 게 아닌가 싶다.
사실 디디는 캐시를 두고 2006년 슈퍼 루키라고 했는데
아마 몸매만 슈퍼인 게 아닐까?
헐리우드의 동네북으로 심심하면 여기저기서 까이는
패리스 힐튼은 앨범으로도 뭇매를 당해야 했고
캐시는 앨범 뿐만 아니라 최악의 라이브로도
혹평을 받아야만 했는데
모 프로그램에서 한 라이브가
거의 립싱크에 가까운 코러스를 사용하고
정작 본인의 목소리를 거의 들리지 않는
수준으로 전락해 언론의 핵폭탄을 맞았다.
Stars Are Bilnd 싱 글 Me & You
판단 불가 음악 소화력 거의 없음
정말 패리스는 눈이 멀었던 건 아닐까?
뮤직비디오에서 고삐 풀린 망아지 마냥
수영복 차림으로 이리저리 해변을 돌아다니며
왠지 크리스티나 아귈레라의 'Genie In A Bottle' 분위기를
팍팍 내주던 그녀는
자신의 행동의 결과를 한치 앞 조차
내다보지 못한 것이다.
캐시는 뮤직비디오에서부터
자신의 유연성과 매끈한 몸매를 자랑하려 애쓰지만
고음이 전혀! 없는 곡을 듣고 있자면
사실 뮤직비디오만 보아도
대강 음악 실력이 판단이 된다고 할 수 있겠다.
파티장 부비 걸 향후 추천 진로 노래를 안하는 직종이면 다
개념 향후 보강 보인트 라이브
종합소견 & 처방전
패리스 힐튼
사실 헐리우드의 호사가들은
이제 그녀를 씹는 데도 지쳤을 것이다.
워낙에 씹을 게 많을 뿐 더러
언론에서 웃음거리가 되어도
별 신경 쓰지 않는 그녀이기에
놀리는 사람도 지쳐버린 것이다.
그렇다. 앨범을 내는 것도
경제력이 되면 가능하다는 것을
그녀는 몸소 보여주었지만
이기적 처사였다는 사실은 인저해야 할 것 같다.
리스너들의 귀 건강을 생각하지 않은 점은
비판받아야 마땅하며
게다가 파티장에서 자신의 노래를 듣고
너무 좋아 눈물을 흘렸다는
망언, 아니 개소리는
두고두고 사과해도 부족함이 있을 것이다.
그녀를 위한 처방전은
1. 비디오를 아껴주었다가 음반과 함께 터뜨렸으면 어떠했을까?
- 마케팅의 기본 원칙을 그녀는 숙지하지 못했다.
2. 심플라이프를 계속 진행했으면 어떠했을까?
- 심플라이프를 계속 진행했다면
니콜리치의 아버지인 ‘라이오넬 리치’ 라는 지원군이 생긴다.
그녀는 정말 한 치 앞도 내다보지 못한 것이다.
3. 자서전도 늦게 썼어야 했다.
- ‘상속녀의 고백’ 이라는 유치한 제목의 자서전
솔직히 직접 썼는지는 의심스럽지만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언론을 이용하려면
이중 하나 만이라도 함께 가져갔어야 했다.
물론 이렇게 했어도 비난은 면치 못했을 것이다.
캐시
디디는 신인을 홍보하는 기본도 모르고 있다.
이번 MTV 유럽 어워드에서
디디는 캐시와 함께 레드카펫에 나와서
혼자서 2분동안 미치듯이 떠들고 들어갔다.
캐시는 옆에서 멍하니 서있다가 따라 들어가는
정말 뻘쭘한 상황을 연출하고 말았다.
신인을 홍보하려며 자기는 말을 아끼고
신인에게 기회를 주어야 하는데
디디는 기본조차 잘 모르고 있는 것이다.
사실 이렇게 한다 하더라도
최악의 라이브 실력과 음악성은
감출 수 없겠지만
Jay-Z가 발굴해 내었다는
리안나도 라이브 실력은 영 아니라는 걸
감안 할 때 어느정도 용서는 가능하다.
캐시를 위한 처방전은
1. 디디가 그놈의 입 좀 닥쳤다면?
- 이제는 마이크를 캐시에게 넘여줘라!
2. 라이브 무대에 출연을 고사 했더라면?
- 적어도 라이브 실력으로 씹히지는 않았다.
3. 차라리 몸매를 뽐내려면 확실하게!
- 호사가 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렸으면
오히려 더 나앗을지도 모르지만
이것도 저것도 안 되는 미지근함이 바로 문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