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년간 주급 100만 달러.
초상권 등을 포함해 총 2억 5000만 달러.
레알을 떠나 LA갤럭시에 입단 예정인 베컴이 약속 받은 금액.
워낙 천문학적인 액수라 금액이 초미의 관심사가 됐지만, 베컴은 " 돈 때문에 LA을 택하지 않았다. " 고 주장.
12일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 미국 축구를 한 단계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다. 금액은 LA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 고 밝혔다.
다른 축구 스타들이 30대 중반 선수 생활의 황혼기를 미국이나 일본에서 보내는 것과 차원이 다르다는 게 그의 주장.
" 90분간 최고의 경기를 펼칠 자신이 있다. " 며 자신감을 드러낸 뒤 " 미국의 젊은이들이 미식 축구나 농구를 좋아한다고 들었다. 나의 LA행이 판도 바꿔놓길 바란다. " 며 포부를 드러냈다.
MLS 커미셔너 돈 가버도 " 베컴의 미국행은 미국 축구 역사상 길이 남을 사건 " 이라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베컴은 자신에게 벤치 멤버의 수모를 줬던 레알 대해서도 " 그런 명문팀에서 뛰었다는 것은 축구 선수로 무한한 영광이다. 특히 지단과 함께 뛰었던 것은 내 아이들에게도 자랑하고 싶은 일이다. " 며 서운함보다는 감사를 표했다.
출처 : J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