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 런던 오리지널팀 첫 내한공연
아바의 ‘맘마미아’, 퀸의 ‘위윌록유’ 와 함께
3대 팝 뮤지컬로 손꼽히는 비지스의 뮤지컬 ‘토요일밤의 열기’
런던 오리지널팀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뮤지컬 ‘토요일밤의 열기’는 1998년 영국 웨스트 엔드 팔라디움
극장에서 초연된 이래 미국, 네덜란드, 이탈리아, 독일 등에서
공연되며 빅 히트를 기록하고 있다.
배우들의 연기와 탁월한 춤 솜씨, 그리고 음악적 성량이
최대한 발휘되어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하는 ‘토요일밤의 열기’는
웨스트 엔드에서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아낸 몇 안 되는
뮤지컬 중 하나다.
2003년 윤석화 연출의 라이센스 공연이 평균 객석 점유율 80% 이상을 기록하며
한국에서 뮤지컬 ‘토요일밤의 열기’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였다.
이러한 라이센스 공연의 열광적인 객석의 반응과 향수에 보답하고자
런던 오리지널팀이 최초로 내한 공연을 갖는다.
로버트 스틱우드(Robert Stigwood)와 함께 영국 오리지널 프로덕션의 프로듀서
아담 스피겔(Adam Speigel) 이 2006/7 Asia Touring Only를 위해
West-End 공연 팀 중 최고의 캐스트로 구성하여 세계 정상의 무대 연기를 보여준다.
70년대의 젊음을 찌르고 또 찌르게 만든 열기
베트남 전쟁과 오일 쇼크로 경제 불황이 가중되던 70년대는
미국 젊은이들에게는 정신적인 공황기였다.
이에 억눌린 스트레스와 열정을 태울 만한 무언가가 절실히 필요했다.
이러한 사회적 배경에서 디스코는 탄생하였다.
70년대 디스코 문화가 시대를 대표하는 문화 트렌드로 자리잡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이 바로 77년 만들어진 영화 ‘토요일밤의 열기’이다.
뮤지컬 ‘토요일밤의 열기’의 핵심은 춤의 흥분과 해방감이다.
이 사실을 이미 간파한 제작진은 정평이 난 안무가인 알린 필립스(Arlene Phillips)에게
아예 연출을 맡김으로써 춤을 이야기의 중심에 두도록 했다
화려하고 다이나믹한 디스코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뮤지컬 ‘토요일밤의 열기’. 영화의 스토리를 그대로 따르지만
단순한 리메이크가 아닌 한 편의 완성도 높은 현대적인 대작 뮤지컬이다.
정서적으로 현재의 감각과 맞지 않는 부분은 수정하고,
현장감을 줄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살렸다.
의상은 70년대 디스코풍을 따르면서도 모던하고 세련된 감각을 유지한다.
뮤지컬로 바뀌면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춤이다.
청년들의 방황과 사랑, 우정, 그리고 성공에 대한 갈망이
귀에 익은 음악과 디스코, 힙합, 테크노 등 현대적인 감각으로
되살아 난 세련된 춤들로 화려하게 포장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설적인 비지스 음악이 만든 풀코스 파티
비지스의 음악을 빼놓고는 뮤지컬 ‘토요일밤의 열기’를 얘기할 수 없다.
세 명의 깁 형제(Barry, Robin, Maurice)로 구성된 비지스는 어려서부터
노래 부르는 일이 숨쉬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1977년 ‘토요일밤의 열기’는 디스코 문화의 혁명을 불러일으켰으며
'Stayin’ Alive', 'How Deep Is Your Love'는 역사적인 최고의 사운드트랙 판매기록을 남겼다.
비지스는 지난 40년간 줄곧 영국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해왔고,
16번이나 그래미상 후보에 지명되어 7번이나 수상했고,
로큰롤 명예의 전당뿐만 아니라 미국과 호주의 송라이터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이 올라 있다.
그 동안 발매한 음반 판매량은 세계적으로 1억장이 넘는다.
‘맘마미아’, ’위윌록유’, ‘토요일밤의 열기’는 우리에게 친숙한 팝으로 만든 팝 뮤지컬이다.
아바의 ‘맘마미아’, 퀸의 ‘위윌록유’의 효시 격인 ‘토요일밤의 열기’는
70년대 뮤직 코드였던 비지스의 음악들로 만들어졌다.
최근에는 우리나라의 창작뮤지컬에도 팝 뮤지컬이 도입되어
뮤지컬에 낯선 관객, 장년 관객까지 공연장으로 이끌고 있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음악의 비중이 큰 뮤지컬이기에 익숙한 음악으로 향수와 추억에 잠길 수 있다는 점,
또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팝 뮤지컬은 언제나 사랑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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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오늘(1월 13일) 보고 왔다..으크크크크크크
배우가 전부 외국인이다 보니...자막읽는데 정신없다..;
더군다나 원래 그런건지 오늘만 그런건지..
자막도 늦게 뜨고...
음향적인 문제들이 많았다..
출연해서 대사하는 배우의 와이어리스(마이크)를 안켜주고..
대사 열심히 하고 있는데..중간에 와이어리스 안나오고...;;
그 명곡..."how deep is your love" 곡 나오는데..하울링나고...
마지막 커튼콜때는 음악 볼륨을 너무 크게 해서...
극장전체가 쿵쾅 거리고..;;;
하지만 배우들의 춤이 정말 멋졌다!!!
공연은 2007년 1월 12일 ~ 3월 3일까지 하고..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