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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Tissot(1836-1902)제임슨 티숏의

이은주 |2007.01.16 15:42
조회 17 |추천 0

James Tissot

(1836-1902)

제임슨 티숏의 그림을 보는 순간.. 저 여자들은 저 바다를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섬세하게 표현된 드레스와 의자들.. 마치 내가 저 의자를 실제로 보고 있는 듯한 그런 느낌. 그리고 마치 그 옆에서 구경을 하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색채.. 석양이 비추고 있을 무렵.. 그녀는 부채로 눈부신 곳을 가리고 있다. 그리고 나서 무엇을 보고 있는 걸까..? 혹시 배에서 본 바다는 그 무언가가 있었을지도 모른다. 많은 배들이 경적을 울리면서 그러면서 연기를 내뿜는 모습을 보고 있었을지도 모르고, 아니면 아무것도 없이 끝없이 펼쳐진 바다에서 일고 있는 파도를 보면서 끝없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그 옆에 있는 남녀는 무슨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걸까?

아마도.. 저 남자는 바다를 보면서 여자에게 로맨틱한 말을 건내었을까? 여자도 관심이 있는 듯하게, 아님 관심이 없다는 듯이 듣고만 있을지도 모른다.

  영국을 배경으로 한 이 그림.. 마치 내가 그 속에서 있는 것 처럼 커다란 무언가를 느끼고 있었다. 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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