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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주자 “고건’”의 인사법

이수호 |2007.01.17 18:21
조회 11 |추천 0

http://www.ilsarang.net/archives/1599

 

오늘은 대선 주자 한분의 이야기를 해보기로 하자.

이분은 누구일까요?

 

이분은 고령에도 불구하고 어린 기자가 와도 인터뷰를 마치고 나면

엘리베이터 앞까지 나와서 배웅해주면서 90도에 가까운 인사를 하는

사람입니다.

 

몇분이 생각나는데 애매하다구요?

네… 행정의 달인이라고 불리는 분입니다.

 

네… 고건씨입니다.

이분의 인사법은 사람을 감동시키게 합니다.
일단 인사라는 것은 상호간에 서로를 안다는 기본에서 시작합니다.
그렇기에 상대가 특히 자신보다 고령이거나 사회적 위치가 손위인

사람의 깍듯한 인사는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키게 됩니다.

 

한때 고건씨에 대한 기자분들의 호평에도 영향이 없지는 않았겠지요? ^^

 

우리도 인생을 살면서 인사를 할 일이 많습니다.
애매할때는 먼저 인사하면서 안녕하십니까? 혹은 반갑습니다.

를 먼저 외쳐 서로의 거리를 줄여간다면 생활에 활기도 넘치고…

상대의 나에 대한 평가도 훨씬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자!!! 먼저 인사해 BOA 요!!!

 

-> 이 글을 쓰고 일주일도 안되서 고건씨가 정치은퇴를 했다.

사실... 정치에 완전히 발을 담근것도 아니었지만... 행정의 달인과

정치의 달인에는 괴리가 있었나보다.

 

하지만... 구차함을 보이지 않는 그의 태도에는 신선함을 느낀다.

혹... 누구처럼... 국민이 원해서... 4번의 대선에 나오는 사람은

아니겠지? 웅... 정치인은... 최소한 정계은퇴는 함부로 하는게 아니다.

 

그리고 보통 그 은퇴는 극한까지 가서 어쩔 수 없이 이뤄지는데...

이번의 경우는 신선했다. 그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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