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에 한번 가보고..
가을에 한번 가보고..
겨울에 한번 가봤다..
봄에는 싱그런 잎사귀들의 노래소리로.. 내 기분까지 맑아졌던 기억이 나고..
가을에는 아름다운 당풍들로 인해 괜시리 콧날이 시큰 해졌던 기억이 난다..
겨울은... 고즈넉하다라는 말을 되뇌이게 된다..
찬찬히 조용한 사찰에서.. 은은함을 찾게되는 그런 기분..
그냥 괜시리.. 콧날이 시큰한 그런 기분.. 마음이 가라앉는 그런 기분...
이전에는 몰랐다..
왜 4계절별로 같은 여행지를 찾아가야하는지..
그 곳은 말한다..
여행자.. 여행지는 말한다..
4계절을 봐야한다고..
각 계절마다 가지는 그곳의 풍경들을 느낄 수 있어야한다고..
맞다.. 그게 정답일지도..
떠나자.. 여름의 운문사를 보러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