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뚜기' 유재석이 몸짱으로 거듭나고 있다.유재석은 최근 서울 반포 B스포츠센터에서 몸만들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스포츠센터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유재석은 보통 주말 오후에 스포츠센터에 나와 2시간 이상씩 벤치 프레스와 같은 웨이트 트레이닝을 강도 높게 하고 있다. '무한도전'과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MBC), '일요일이 좋다'와 '진실게임'(SBS), '해피투게더-프렌즈'(KBS) 등 지상파 3사를 오가며 5개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을 만큼 정신없는 스케줄이지만, 녹화가 없는 주말엔 반드시 운동으로 체력을 다지고 있다는 것. 또한 절친한 후배 방송인 노홍철도 함께 땀을 흘린다고 한다. '몸이 재산'인 연예인들은 대부분 각종 스포츠로 몸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유재석의 운동 삼매경도 별로 특별해 보이진 않는다.
하지만 유재석의 경우가 색다른 이유는 MBC 나경은 아나운서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 특히 결혼이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결혼을 앞두고 튼실한 몸을 만들려는 게 아니냐는 게 주위의 추측이다. 게다가 열애설이 불거져 나온 지난해 하반기부터 체력 관리에 매진한 것으로 알려져 이 같은 사실을 더욱 뒷받침한다.
몸짱 변신의 결과는 그의 굵어진 팔뚝과 튼실해진 상반신에 여실이 나타나 있다. 최근 전파를 탄 '무한도전' 목욕탕 장면에서 언뜻 비친 그의 팔근육이 증거다. 또한 1m80의 큰 키에 비해 메뚜기라고 불릴 만큼 '부실했던' 예전의 비쩍 마른 몸매에서 탈피해, 이젠 역삼각형 상체를 가지게 됐다. 유재석이 운동하는 모습을 지켜본 한 회원은 "브라운관에서 늘 재미난 모습만 보여주던 유재석씨가 운동할 때는 진지하기 그지 없었다"며 "결혼이 얼마 안 남았다고 하더니, 그녀에게 사랑받기 위해서 열심히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