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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ire -

김영희 |2007.01.20 23:27
조회 3 |추천 0


하느님 들어주소서..

   지금의 이시련을 넘어선다면

       잠시만의 안식을 내려주소서...

 

하느님 들어주소서..

   지금 떠나는 사람들을 보내야한다면

       언제고 한번쯤이라도 나를 추억하게 해주소서...

 

하느님 들어주소서..

   지금 꼭 눈물을 흘려내려야 한다면

      다가올 행복을위해 흘릴 눈물의 연습이라고...

 

하느님 들어주소서..

   지금 사랑에 받은 아픔에 이렇게 아파해야 한다면

      부디 다음 사람만은 날 아프게하지 않을사람을 내려달라고...

 

하느님 들어주소서..

   더이상 아프지도.. 힘들지도.. 상처받지도.. 버림받지도 않게..

 

 그럴수 없다면.. 정.. 피할수 없다면..

     내가 버틸수있는 딱 거기까지만..

         나의 희망이 다하여 삶의 끈을 놓아버리지 않을 만큼만..

 

딱.. 그만큼만 내려주소서....

 

 

 

- 악녀의 wine (곰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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