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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인이여

박준혁 |2007.01.22 14:01
조회 28 |추천 0


남해 훈련 갔다오고...

 

머리 어깨 무릎발 이 진짜 장난아니게  뭉쳐 주겟다 ㅠㅠㅠㅠㅠㅠㅠ

 

인타벌 인타벌 인타발 서큇트...

 

사람을 죽여라..

 

눈물 콧물 다짜며 악을 지르며..고통을 참는 체육인들이여......

 

모래사장 구보에서 마산 동료가 쓰러져서 119에 실려가는 것도 보앗고, 오르막 인타벌에서 같은동료이자 친구인 성o이가 쓰러져서 미치는 모습을 보앗다.

 

바리 개긴장 탓다.......- _-;;;

 

숨이 벅차오르고 목구멍은 찢어질뜻 건조하며 허벅지와 종아리는 뭉친근육들로 당장이라도 터질거 같다..

 

모래사장을 뛰면 발목까지 차오르며 쑥쑥 박히는 모래들과 뜨거운 태양아래 질주하는 진주 부산 동료들을 보며 또다시 화이팅...

 

하지만

쌔가 빠지게 죽도록 뛰고 또 뛰고 정말 죽을 만큼 고통스러운 훈련을 마치고 돌아가면

 

니들은 말하겟지...

 

" 잘놀고 왓나? "

 

  씨발.....

 

피땀흘리며 화이팅 하며 미친놈처럼 소릴 꽥꽥 질러가면서 죽을만큼 뛰고왓는데...

 

니들은 모르겟지 우리가 왜이런 힘든 훈련을 하는가 ..아니 너거 말처럼 왜 이렇게 노는가..

 

체육인들의 고통을 니들이 아느냐...

 

우린 충분히 체육인이라는 조건에 자부심을 가진다.

 

니들이 하는 공부를 하면서 우린 체육이라는 짐을 하나더 실고 가는것이다.

 

알겟냐

MSA JSA 신기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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