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가는 이길이 어디로 가는지
어디로 날 데려가는지
그곳은 어딘지 알수 없지만
오늘도 난 걸어가고 있네
사람들은 길이 다 정해져 있는지 아니면 자기가
자신의 길을 만들어 가는지 알수 없지만
이렇게 또 걸어가고 있네
나는 왜 이 길에 서있나
이게 정말 나의 길인가
이 길의 끝에서 내 꿈은 이뤄질까
무엇이 내게 정말 기쁨을 주는지
돈인지 명옌지 아니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인지
알고 싶지만 아직도 답을 내릴수 없네
자신있게 나의 길이라고 말하고 싶고 그렇게 믿고
돌아보지 않고 후회도 하지 않고 걷고 싶지만
아직도 나는 자신이 없네
나는 왜 이길에 서있나 이게 정말 나의 길인가
이 길의 끝에서 내꿈은 이뤄질까
나는 무엇을 꿈꾸는가 그건 누굴 위한 꿈일까
그꿈을 이루면 난 웃을 수 있을까
지금 내가 어디로 어디로 가는걸까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야 살아야만 하는가
간만에 듣게 된 god의 길은 정말 슬펐다.
그게 누군가의 아주 슬픈 이야기라 슬프다기보단
일반적인 모두의 그리고 나의 이야기라 슬펐다.
구절구절이 내 얘기 같았다.
입시와 공부에 찌달려서 나는
이전에 내가 생각했던 나를 이뤄가지 못하고있다.
이맘쯤의 나는 이 노래 가사를 보란듯 무시하며 내달릴 줄 알았었는데..
어릴 적의 포부가 끝내는 한숨으로 밖에 나오지 않는다.
.. 아, 난 무얼 향해 가고 있는걸까?
잠시 쉬었다가는 결국 도태되버리는 걸까?
누군가가 지금쯤은 꿈을 향해 내딛었을 걸음이 나는 하염없이 두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