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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ine에게 아직도 다 못한 말

양태완 |2007.01.23 19:37
조회 8 |추천 0

Jeine 사랑해,

자갸~ 잘지냈어??

힘들지??!!!

 

나없이 지낼만 했어요??

늘 있어야할 시간에... 없는 내목소리...

늘 우리가 함께 채워야할 공간과 시간을... 채우지못함...

어때 지낼만 한가요??

날 밀어낸기분이 어떤가요??

날 밀어내고 많이 행복한가요?

당신은 내가 헤어지고싶은깐 일부러 억지부렸다는 생각도 들었겠지?...

 

당신이 여길들어왔을때는... 적어도 3주이상은 지났겠지...

내가 이런 편질 남겼을줄이야 당신은 생각도 못했을꺼야!

우연이던 필연이던 암튼 당신이 길을찾아내서 기뻐!!!

(이렇게 찾을걸 뭐하러 쓸데없는 고집폈어? 

 그래서, 자존심은 살아났어?

 그게 자존심은 다 지킨거야??)

 

그동안 나없이, 당신이 사랑하는 홈피와 행복하드나??

당신이 사랑하는 홈피가 날 잘 대신하드나??

그 홈피가 나대신 당신을 이뻐해주드나?

그 잘난 홈피가 당신을 사랑해주더나?

그속에서 참다운 당신의 모습이 발견되더나???

 

 

왜이리 늦었어 바보야!!

보고싶음 진작 검색해봤어야지?

다른덴 실컷 돌아다니고 겨우 이제 나야??

내가 그것밖엔 않돼???

 

어딘가에 내가 "단서"를 두었을꺼란 생각이 않들었어?

내가 그렇게 당신을 쉽게 포기할사람이라고 정말 생각했던거야??

내가 당신한테 "길"도 배려하지않을 "냉정한"인가?

한눈치하는, 똑똑한 당신이 왜 그걸 눈치못챘을까?

당신이 여길 찾지 못했음 우린 끝났을지도 몰라...

난 여길 당신이 찾는다 못찾는다에 "주님의 뜻"을 다시 묻기로 결정했어! 당신이 날 그렇게 만들어 버렸어...

 

암튼 많이 늦었지만 어서와...

휴~~ 다행이야 당신이 여길 찾을수 있어서,

봐~~ 주님은 우리가 끝나길 원치 않으시쟎아, 바보야!!!

 

아직도 내가 미워?

미워죽겠어?

 

사랑해!

(그러나 앞으론 당신 만나게 되더라도

이단어 "사랑해"를 절대 쓰진 않을꺼야....)  

무엇이 우릴 갈라놓고 있는걸까??

우리 계속 이따위일로 싸워야해?

내 자존심일까?  자기의 자존심일까?

아직도 당신을 넘넘 사랑하는데

왜 이런것들이 받아들여 지지 않을까?

 

Jeine, 내사랑이 그렇게 부족했니?

내사랑이 자길 외롭게 할만큼 그렇게 부족했니?

왜그런 허탄하고 허망한 망령을 쫓아 인터넷을 기웃거리니?

사람들이 그러더라

싸이, 그곳!  사람들(대다수는 아니겠지만)이 마음으로 간음할 사람들 찾기위해 기웃거리는곳이라구... 

물론, 당신이 그러리라고는 꿈에도 상상하지않아.

그렇지만 그런곳에 몸담으면 당신도 값이 싸지는건 왜몰라?

Jeine, 말해봐요.

왜 당신같이 정숙한 여자가 도대체 이런곳에서 노는지...

 

***

 

그래 발끈한거 미안해, 자기가 없애기 싫다하는바람에

더 화가나서 그랬어. 

자기가 먼저 다소곳이, 그래 "없앨께"라고 말해놓고

나하고 다시 타협하길 바랬는데... 

(당신이 쪼금만 양보하길 바랬는데..

당신이 쪼금만 더 지혜롭길 바랬는데...

내 바람이 무리였나...)

정말 자기만의 공간이 필요하다면,

당신말대로 "비공개"로하는 관리방법을 택할 수 도있었는데

내앞에서 그렇게 고집이 피우고 싶었니? 

왜 날코너로 몰아서 결국은 이런사태가 오게만들어? 

내못된 성미 잘알면서...

그렇게 고집피우면 당신 자존심이 사는거야??

사랑은 잃어버려도 돼구??

정말 그런거야, 당신 그런 바보야??

자기가 지금 이렇게 고집피우는 당신홈피,

과연 자기가 삼월에 개학하고도, 육개월후에도, 일년후에도,

십년후에도 당신이 계속 기웃거릴까?

아마도 바쁜 생활속에서 또 잊혀져갈텐데 일과성으로(늘그렇듯이)...

 

당신의 정신세계가 그렇게 가난해요?

왜 이리허망한것을 쫒냐고?

거기에다 다이어리까지 open해가며...

거기에다 당신의 "감상주의"까지 open해가며...

정말, 그것이 독백이겠지만,

도대체 누가 봐주길 바라는거야???

나야?

그걸 바라보는 내 심정이 얼마나 무너졌겠어??

 

사람들이 그러더라(대다수의 사람들은 물론 않그렇겠지만...)

머리에 든것없고, 배운것 없고, 가진것 없는 여자들(특히 사랑하는 사람들을 갖지 못한여자들)이 그런 싸이같은곳을 치장해놓고, 떠돌며 남자들로부터 pick-up되어져서 바람피운다고 종래에는 결국 버림받으면서...

Jeine, 말해봐요.

왜 당신같이 순결한 여자가 도대체 이런데서 노는지...

정신차려~~~, 제발!!!

 

당신이 정말 머릿속에 든게 없는 여자야?

당신이 정말 배운게 없는 여자야?

당신이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없는 여자야?

 

그렇담, 내가 7년이나 눈이 삔거지

나 깨끗이 당신 포기할께...

 

***

 

Jeine, 

당신을 내가 다 안다곤 할 수 없겠지...

그렇지만 당신이 보여준 최근의 모습은 도저히 날 사랑한 Jeine이었다고 확신할 수 없어, 그래서 더 화가났어...

당신도 똑같이 생각했겠지,

이런 나의모습은 도저히 당신을 사랑하는 나의 모습은 아니라구..

자갸~ 이제 우리 서로 용서하고 받아들이자,

그만 싸우자구!!!!!(물론 내가 먼저 또 쌈걸었지만...)

우리 이제 좀 지혜롭자!!!

 

***

 

Jeine,

나 당신없이 살 수 없어!

당신은 나 없이 살 수 있어?

그렇다면 돌아오지 않아도 돼!  나도 견뎌보지 뭐~~

죽기밖엔 더하겠어??

 

***

 

Jeine 미안해, 당신 맘 너무 아프게해서...

나두 너무 아파~~

이글 읽고 맘 풀어!!!

더 늦기전에

피차 분노속에 여과없이 뱉은 말들 거두어 들여야 하지 않을까?

사랑해 Jeine,

내가 어떻게 당신을 사랑하지 않을수 있겠어?

방법이 있으면 당신이 가르쳐줘.

아직 않늦었어...

당신이 아직도 날 사랑한다면, 내가 당신홈피보다 더 중요하다면,

빨리 폐쇄시켜, 그리고 다시 얘기해보자...

많이 기다렸어... 당신 편지 기다릴께...

사랑해

 

아직도 당신을 사랑하며 애타게 기다리고있는 남자로부터

2007. 0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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