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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논어

김수민 |2007.01.23 22:20
조회 21 |추천 0

 

 

 

   공자가 말했다. "내 나이 열 다섯에 배움에 뜻을 두었고, 서른에 섰으며, 마흔에 유혹을 이겼고, 쉰에 하늘의 뜻을 알았으며, 예순에 무슨 말이든 다 들어줄 수 있게 되었고, 일흔에 이르러서는 내 마음이 하자는 대로 해도 경우에 어긋나지 않게 되었다."

 

 

 

 

   공자가 말했다. "부유한 것과 귀하게 되는 것, 이것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바라는 바다. 하지만 정당한 방법으로 얻은 것이 아니라면 누리지 말아야 한다. 가난한 것과 비천한 것, 이것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싫어하는 것이다. 하지만 정당한 방법으로 버릴 수 없다면 버리려고 해서는 안 된다."

 

 

 

 

   공자가 말했다. "현명한 사람을 보면 그와 견줄 만큼 그와 같아질 생각을 하고, 현명하지 못한 사람을 보면 안에서 스스로 반성해야 한다."

 

 

 

 

   공자가 말했다. "지위를 얻지 못하는 것을 걱정하지 말고 지위에 맞는 덕성을 갖추고 있는지 여부를 걱정하라. 자신을 알아주지 않음을 걱정하지 말고 자신을 알아주게끔 노력하라."

 

 

 

 

   염유가 말했다. "제가 선생님의 길을 좋아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그 길이 제 힘에 부칩니다." 공자가 말했다. "힘에 부친다는 것은 길을 가다가 중간쯤에서 더 이상 못 가겠다고 하는 것이다. 그런데 너는 지금 미리 금을 그어놓고 아예 시작도 하지 않으려 하는구나."

 

 

 

 

   공자가 말했다. "배움이란 따라잡지 못할까 봐 안타까워하고, 잃어버릴까 봐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해야 한다."

 

 

 

 

   제나라 경공이 정치에 대해 물었다. 공자가 대답했다. "임금이 임금다워야 임금이라 할 수 있고, 신하가 신하다워야 신하라고 할 수 있으며, 아비는 아비다워야 아비라고 할 수 있고, 자식은 자식다워야 자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하. 이거보고 지하철에서 혼자 낄낄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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