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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연락이 올때까지...

박송이 |2007.01.24 17:05
조회 25 |추천 3


수천번도 생각해서 문자를 날렸어.   초조하게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면서 귀찮지도 않게 액정을 쳐다보고   혹시 문자가 가지 않았나 하는 마음에 발신메세지를 다시확인하고선 한숨쉬고선 다시 액정만 봤어.   아, 이제 포기다 싶어서 잠시 누워있는데 작은 인기척에도 문자 벨소리 환청으로 다시 액정을 열어보는데 역시 오지 않았어.   소리에 민감해지긴 싫어서 진동으로 해놓고 손에서 떨어질지 모르지.   1시간이 넘고 2시간이 넘어서 답답한 마음에 전화통화를 눌러.   부담스러워하지 않을까 짜증내하지 않을까 무슨일이 있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면서 손이 자꾸 떨려.     컬러링만 계속 들리고 난 또 핸드폰 액정만 바라보고 있어.     니 연락이 올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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