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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 리더의 9+1

민상기 |2007.01.25 15:19
조회 867 |추천 0

 

성령의 9가지 은사를 새롭게 해석ㆍ적용하여 리더십의 속살을 드러낸다.

 

이 세대가 목말라 하는

감동과 사랑의 리더십을

이 책을 통해 발견하게 될 것이다.

 

 

윤상덕

대구에서 났고 대구대학교에서 국어교육학을,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문학과에서 현대문학을 전공한 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조직신학을 전공했다. 졸업할 때 쓴 「개혁주의 성령론에서 성령 세례와 성화의 관계 연구」라는 논문으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남아프라카공화국의 프리스테이트대학교에 단 한 번의 짧은 인터뷰로 입학했으나 '목회'와 성복중앙교회 청년부에 대한 마음을 떨치지 못하고 유학을 포기해 지금까지 성복중앙의 가족으로 있다. 한국에서라도 공부하겠다고 마음을 먹은 후, 총신대학교 일반대학원 전체 수석으로 조직신학과에 입학했다. 그러나 그 학교 역시 두란노서원 목회와 신학의 편집부에 들어가면서 스스로 그만두었다. 2003년부터 지금까지 청소년 QT잡지 「새벽나라」본문 집필진으로 섬기고 있다.

 

갓피플 독자우수서평 / 리더의 본질을 제대로 보여주는 책

 

제목에 많이 끌렸다.
'힘있는 리더'나 '역동적인 리더'도 아니고, 그렇다고 '똑똑한 리더'도 아니고...
전혀 카리스마나 능력이 느껴지지 않는 '감동적인 리더'라니...
감동적인 리더라는 것이 과연 어떤 것일까 궁금해서 책을 읽게 되었다.
 
일단, 감동이라는 말을 묵상해보았다.
감동感動... '느껴서 움직인다..'
그렇다. 감동적인 리더라는 것은 정말 힘을 가진 리더이며 이상적인 리더였다.
굳이 명령하지 않아도, 동의를 구하지 않아도,
동역자나 따르는 자들이 마음이 감동해서 행동하게끔 하는 리더.
바로 이런 리더가 '감동'적인 리더였던 것이다.
아마, 윤상덕 님도 이런 생각을 염두해 두고 책 제목을 정하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여타의 리더십 책과는 다른게 상당히 얇았다.
그러나 내용적인 면에서는 차분하면서도 분명하고 명확한 이야기들만 담겨 있었다.
철저히 성경에 순종하고 자신의 의지를 누르며 사는 것,
하나님을 알기 위해 겸손하며 세상의 일(올바른 목적과 수단을 통해)에서도 최선을 1다해 프로가 되는 것,
하나님을 믿고 사람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이 믿기에 사람을 믿으며 사랑하는 것,
힘든 고난 중에서 나 자신을 겸손케 하고 그로 인해 사람을 치유하고 위로하는 것,
하나님의 진정한 능력은 자족함에서 우러남을 알고 나를 드러내지 않으며 사는 것,
항상 하나님과 호흡하며 동행하므로 성령의 눈으로 진실을 바라보는 것,
고난 중에 내 안에 차오르는 분노를 버리고 화목할 수 있는 맑은 영으로 판단하는 것,
항상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방언을 공동체, 사람을 살리는 데 사용하는 것,
공동체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수용하며 동역자를 도우며 낮아질 줄 아는 것,
위의 내용들에 사랑의 마음을 가진 리더가 감동적인 리더라는 것이다.
 
어찌보면 세상적인 리더십 책에 나오는
효과적인 조직운영의 지식과 방법, 매력적인 화술, 심리학..
이런 것들과 비교해 볼때, 이 책의 내용은 리더십과는 멀게 들릴 수도 있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이 책은 본질을 이야기하고 있다.
리더십에 수만가지 효과적인 방법과 공식들이 있다고 해도 그 중심의 마인드가 잘못되어 있다면 그 리더십의 끝은 뻔한 것이다.
약간의 트러블만 생겨도 흔들거리고 쓰러지게 되는 것이다.
결국, 저자는 이를 깨닫고 리더십이란 곧 리더의 성품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다.
리더의 성품이 변하여 사랑과 믿음, 겸손과 통찰을 가진 사람이 될 때,
동역자와 공동체가 이를 느끼고 움직인다, 즉 '감동'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리더십에 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세상의 방법에 의존하려고 했던 내 모습이 부끄러웠다.
철저히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방법과 사랑에 의해 행동하는 리더가 참 리더임을 깨달았고 그러한 리더가 되어야겠다고 다짐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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