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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정 인터뷰,"윤호와 손잡는 신 에드립이예요~"

トトロ |2007.01.26 10:14
조회 1,427 |추천 3

 

MC 썬의 YO!주의인물 - 거침없이 스마일, 서민정

 

[리포트]

오늘 특별한 곳에서 요주의 스타를 만나게 됐습니다. 당구장인데요. 아마도 멋진 남자 스타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분들 계실 텐데요. 저희 요주의 항상 허를 찌릅니다.

아름답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여자 스타, 서민정 씨입니다. 민정 씨!

[서민정]
안녕하세요.

매일 저녁 대한민국을 강타하는 웃음 돌풍, 바로 거침없는 스마일 메이커, 서민정 씨 덕분인데요.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은 그녀만의 어리버리 순수한 매력, 지금부터 함께 하시죠.

[MC]
저는 포켓 볼을 예전에 즐겨 쳤어요. 민정 씨는 자주 치나요?

[서민정]
저는 사실 두 번째거든요. 2년 전의 기억을 되살려...

[MC]
그것도 2년 전에! 오늘 게임을 해서 진 사람이 이긴 사람에게 차를 사 주면 어떨까요?

[서민정]
질 거 같아요, 이기는 것은 안 바라고 맛있는 거 사 드릴게요.

포켓 볼 왕초보, 서민정 씨와 저의 한판 대결. 과연 승부는 어떻게 날까요?

[MC]
이거 거의... 깼다고 할 수 없지만 어쨌든 움직이기는 움직였어요. 제가 여기서 얌체같이 넣을 수는 없고 한 번 더...

[서민정]
한 번 더 깨뜨려주시겠어요?

[MC]
이러다가 들어갈 수도 있어요. 저도 오랜만에 쳐서 어떨지 모르겠지만...

[서민정]
되게 잘하신다, 뭐가 들어갔다. 까만색 들어갔다.

[MC]
짠 게 아니거든요. 이렇게 당황스러울 수가...

[서민정]
제가 이긴 거예요?

[MC]
민정 씨가 이긴 거예요, 1:0

제가 살다 살다 이런 큐걸이는 처음 봤어요.

포켓볼로 유명한 쟈넷 리 선수 아세요? 섹시함으로 더 유명한 쟈넷 리 선수 다 아시죠?

그분의 트레이드마크, 섹시함인데 깊게 파인 드레스를 입고 과감한 자세로 치시는데 하이라이트는 표정이에요.

승부욕에 불타는 쟈넷 리 선수의 눈빛, 굉장한데요.

뭘 해도 어설픈 제가 흉내 내면 공을 째려보고 이렇게 치더라고요.

[서민정]
하던 대로 하면서 찡그리면 되죠?

포켓 볼 베테랑 저와 왕초보 서민정 씨. 기막힌 반전이 펼쳐집니다.

[MC]
마지막인데요. 들어갈 거 같아서...

[서민정]
녹차 마시고 싶어요. 녹차 사 주세요.

[MC]
우승소감...?

[서민정]
감사합니다.

[MC]
세레모니...?

[서민정]
이거 배웠으니까...

[MC]
오늘 예상을 뒤엎고 복병이었어요. 민정 씨가 당연히 질 줄 알았는데 제가 졌어요.

[서민정]
제가 이겼다.

[MC]
약속은 약속이니까 차를 대접하기로 했잖아요.

[서민정]
잘 먹겠습니다.

[MC]
얼굴에 항상 미소가 있고 웃는 상이다.

[서민정]
많은 분들이 상갓집에 가지 말라고... 제가 생각은 있는 사람인데...

[MC]
방송 쪽으로 나갈 생각을 하셨어요?

[서민정]
제가 꿈이 아나운서였어요. 그래서 막연히 공부 열심히 하면 아나운서 되겠지, 끼는 정말 없었어요. 그러다가 제 친구가 VJ 시험을 보는데 쑥스럽다고 같이 가자고, 너도 아나운서가 꿈이니까 한번 봐, 그랬는데 됐어요.

[MC]
친구분은...?

[서민정]
안 되고요.

[MC]
친구랑 연락하고요?

[서민정]
배신감을 느껴서, 제가 워낙 조용했거든요. 그런데 그런 걸 하니까 다들 의아했나 봐요.

매일 저녁 웃음을 주는 <거침없이 하이킥>, 실수 연발 민정 씨 매력에 푹 빠지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MC]
<거침없이 하이킥> 하면서 인기 급상승했어요.

[서민정]
인기없어요.

[MC]
그런 거 못 느끼세요?

[서민정]
그냥 잘 넘어진다고... 넘어지는 것만 인기 있는 것 같아요. 데뷔했을 때는 '미소천사', 한동안 노래 못해서 '음치', 이제는 '꽈당민정'으로 잘 넘어진다고... 처음에는 '미소천사'였는데...

[MC]
실제 성격도 시트콤과 비슷하세요?

[서민정]
비슷한 거 같아요. 소심하고 엉뚱하고 그런 게 닮았어요.

[MC]
잘 넘어지시고?

[서민정]
제가 진짜 잘 넘어져서 무릎도 스무 바늘. 뛴 것도 아니고 걷다가 넘어지고... 제가 몸이 힘들어도 방송하고 나면 재미있다, 피로를 씻었다, 저로 인해 웃을 수 있어서 보람된 것 같아요.

[MC]
애로사항

[서민정]
어떻게 해야 더 웃길까, 웃음의 강도가 그 다음 날은 더 많이 웃기를 바라잖아요.

[MC]
점점 웃기기를 바라죠.

[서민정]
제가 더 연구하게 돼요, 어떻게 해야 더 웃기지, 이런 심적 부담이...

시트콤에서, 민정 씨는 제자 윤호 군과 동료 민용 씨 사이에서 러브 라인을 형성해 가며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서민정]
윤호 씨 경우, '설마 누나 우리가 될까요', 감독님이 러브라인 해 준다는데.. '누구랑 될까' 그랬는데 점점 반응이 오니까, 대본에 없는데도 윤호 씨가 '누나, 우리 팬들을 위해 손잡고 걸어갈까요' 제안하고..

 

 "윤민라인" 팬이라 해서 하루 한 장면만 같이 나와도 캡쳐가 올라오더라고요. 그분들을 위해서 애드리브를 많이 해요.

[MC]
구체적 이상형은...?

[서민정]
잘 안 웃고 무뚝뚝한데 저만 보면 웃는 사람. 웃는 것도 활짝 웃는 게 아니라 피식 웃는 거 다른 사람에게는 틱틱거리고 나한테만 자상한 사람...

[MC]
매력있다...

[서민정]
그렇죠? 어디있는지...

시트콤에서, 민정 씨는 짝사랑으로 오랫동안 속앓이를 했었는데요. 실제는 어떨까요?

[MC]
실제로 민정 씨가 가슴 아픈 짝사랑 경험이 있다고 했는데...

[서민정]
소심해서 먼저 다가가는 것을 절대 못하거든요. 그 사람이 눈치 채고 그 사람도 내가 마음에 들어 고백해 주지 않는 한, 항상 짝사랑만 했죠.

'스타투데이'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많이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왠지 에드립일꺼라고 생각했어 ㅋㅋㅋ

정말 오래도 꽉잡고 있더라

역시 윤호 민정 센스 대단하다구 ㅋㅋㅋ

"윤민" 도 알줄은 몰랐다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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