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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큰관심.. 내가너무 크게 좋아하고 있다고 스스로

김혜영 |2007.01.30 04:18
조회 8 |추천 0

너무 큰관심..

내가너무 크게 좋아하고 있다고 스스로에게 주문을 걸고 있다는것

여전히 불공평한 세상

상처도 아픔도 슬픔도 원망도 많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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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아이가 아무도 모를 그곳으로 향해 아주먼 여행을 하고 있었어

가다가 비도 만나고 처음보던 눈도 만나고

처음엔 작은 돌맹이에 걸려 넘어져

눈물을 흘렸어..그런데 아무도 그아이를 달래주고 보듬어줄 사람은 없었어

아이는 그런것 조차도 모른체 그냥 그렇게 비바람을 맞아가며 그렇게 멀고도 험란한 외로운 길을 걸어가고 있었어

그러다가 아이는 더이상 외로움에 버티질 못하게 되었어

너무외로워서 자기를 해꼬지할 돌맹이에게 자신의 외로움을 달래려 하다

또다시 돌맹이에 결려 넘어져 피가나고 상처가 나고

아이는 눈물을 흘렸어 그눈물이 상처가 난곳에 떨어져 피를 닦아 주었어

그런데 살이 움푹 패인 상처는 없어지질 않았어

또다시 역경을 딛고 또다시 그렇게 한참을 걸었어

"나너무 외로워"

"나너무 슬퍼"

"나너무 힘들어"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상처를 안고 아이는 또 걷고 걸었어

그러다 큰바위를 만났지

그바위면 바람도 눈비도 외로움도 막아줄수 있을거라 생각했어

그러나 바위는 그저 말동무는 되어줄뿐 바람도 눈비도 외로움도 막아주질 않았어

그런 바위를 안아주고 하다 아이는 온몸에 피투성이 상처가 났어

피가흐르고 아이는 또사시 눈물을 흘렸어

바위를 등뒤로 아이는 피투성이 상처를 안고 길을 걸었어

그러다 또다시 아주 큰 바위를 만났어

그바위는 다른 바위들과는 달랐어

너무도 따뜻하게 안아주고

이바위면 비바람도 외로움도 같이할수

있겠구나 생각했어

또사시 아이는 안아주었어

그런데 이상하게도 상처에서 피는 멈추지 않았어

상처도 아물지 않았고

바위는 진심이 아니었어

결국 아이는 더큰상처를 받았어

아이는 바위에게 발길지 하며

원망했어

그래도 꿈쩍도 하지않는 바위

미안해서라도 바위가 아이를 안아줄주

알았어

아이는 그제서야 깨달았어

난지금 인생의 길을 가고 있어

그저 너희들은 그냥 지금 이순간만

말동무 바람막이만 되어줄 뿐이라는거

난 혼자사 비바람을 막아가며 상처을 안고

외로움을 등에지고 오직 혼자서 그곳으로 향해

걸어가야 한다는것을

길을 가다 힘들고 귀찮을땐 잠깐 포기하기도 하고

잠으로 대신 외로움을 견더보기도 하고

그곳에 도착해서 내가 걸어온 길을 돌아봤을땐

나름대로 웃었던일도 슬펐던 일도

이모든것들이 내가 걸어온길에 추억이고

비록 상처는 많이 났지만

내상처땜에 나도 모르게 다른이들에게 상처를 줬었다는것

그슬픔속에 추억과 아픔들이 있었기에 그곳까지 걸어갈수 있었다는걸

그곳에서 웃으며 돌아 보겠지

나는 몰라

그곳이 어떤곳일지

행복할 곳일지

불행할 곳일지

하지만 분명 행복한 곳일거라고 착각할수 있는건

겪을땐 불행이라 생각하겠지만

나만 상처를 가졌다고 생각하겠지만

어째든 내마음속에 추억될수 있는 상처와 아픔을 주었다는것

그래 그곳에선 그렇게 아픔도 외로움도 상처도

추억으로 남게 해줄거라는것

............................................................................

아주긴 여행이 끝날때까지

난그렇게 상처받고 상처를 주고

반복하며

외로움을 등에 지고 걸어가겠지

추억으로 남을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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