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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훈민정음 암살사건

김태균 |2007.01.30 09:18
조회 23 |추천 0

올해 두번째의 책...

책의 제목에 끌려서 대출했다...

 

내용은 훈민정음의 창제의 비밀이 담겨있는 원류본이 발견된다면

훈미정음이 창제된 1443年에 만들어져서 560년을 넘긴 문자가

아니라, 단군시대의 가림토문자를 기원으로 한 4,000여 년을 넘긴

문자라는게 밝혀지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문자가 된다는

이야기를 motive로 만들어졌다.

 

주인공은 사학과 여교수로 아버지가 남긴 유서와 원류본의 마지막을 토대로 실마리를 잡고 형사와 함께풀어간다. 결국 원류본이

숨겨져있는 곳은

" 만인의 제왕의 이어지는 근원이 묻힌 곳에 그

기원이 있으니, 마땅히 그곳에서 찾을 지어다. 침략자들이 왕의

심장을 겨눴던 자리에 지혜의 샘이 숨어 있다."

을 토대로 결국 경북 성주 월항 인촌리 마을의 선석산의 한 소나무

밑에 묻혀있다는 걸 알면서 아직은 때가 아니라며 후세에 가림토

문자가 한글의 원류이자 기원으로 인정받을때 찾자고하며 산을

내려온다.

 

- 세종대왕의 본명 李淘(이도).

- 멘사회원 : IQ 150 이상들의 모임.

- 한글창제, 측우기, 해시계, 혼천의, 별시계, 악곡작곡

- 일본(히라가나문자-신대문자), 중국(갑골문자),몽고(파스파문자)

- 배산임수

- 살인현장에 루미놀을 뿌려놓고 가변 광선기를 들이대면

  혈흔이 검출된 부분은 형광색으로 빛이 남.

- 임나일본부설 : 광개토대왕비문을 조작하여 일본이 한반도를

                        200년 간이나 지배했다는 설.

 

음...전체적으로 역사적 사료를 근거로 한 소설로 읽는 동안

김진명 소설과 비슷한 맥락으로 느껴졌다. 왠지 흉내를 내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지만 김재희 작가의 첫 작품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책의 완성도는 수준급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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