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이 왜 절 원망하나요
제가 뭘 어떻게 잘못했다구
늘 깍지끼듯 잡았던 손을 놓은건 당신이잖아요
전 그런 당신을 한번도 원망한적 없는데
당신이 절 원망하다니요
매일 매일 당신과의 좋았던 추억땜에
지금 내곁에 없는 당신땜에
난 넘 아픈데
당신은 절 원망만 하네요
그래요 많이 원망하세요
다 제가 못나서 그런거니까요
날개도 없이 넘 높이있는 당신을 사랑했나 봅니다
미안해요
사랑해서
다행이예요
다시는 똑같은 병으로 아플일은 없을꺼니까요
그래요 살다보면
다 잊혀질날도 있겠죠
그땐 아마 나두 이세상엔 없겠죠
그날이 빨리 왔음 좋겠네요
나두 빨이 나아서 안아프면 좋겠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