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다이아몬드가 어떻게 채굴되는지,
그로인한 문제점은 무엇인지 신문에서 본적이 있었다.
그때 처음으로 다이아몬드의 원산지를 알게되었고,
어떠한 과정으로 가공되어지는지 알게되었다.
이 영화는 그 과정을 통해 주인공들의 인생이 변하는 것을 보여준다.
영화를 보고 난후 전쟁에 대해 회의감이 많이 들었고,
또한 보는 내내 생각나는게 있었다.
고등학교시절 퓰리쳐상에 관심이 많아 사진을 많이 찾아봤었는데,
그때 보았던 사진중의 하나이다.
이 사진은 식량을 배급 받으로 가던 수단의 한 소녀가 결국은 지쳐 주저앉고 만다.
뒤에 있는 독수리는 소녀가 어서 죽음을 맞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 사진을 찍은 기자는 촬영하기 전에 먼저 소녀를 구했어야 했다는 비판을 받아야만 했다.
결국 이 사진기자는 33살의 나이로 자살했다.
전쟁은 모든이에게 공포의 대상이다.
그것이 누구를 위한것인지, 무엇을 위한것인지는 알수없지만,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수 없다는 생각을 확고히 하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