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많이 오네여. .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여자친구와의 황당한 경험을 말씀 드리려고 적습니다.
여자친구
키 168에 50kg
외모: 너무나 청순한 여성형
성격: 참다 한번 폭발하면 L.P.G 가스통
1. 술한잔 먹고 난후 에피소드
10일전 부산에도 비가 보슬보슬내렸죠!!
비도 오고 꿉꿉한 마을을 달래기로 결정하고
여친과 함께 뭐다냐.. 얼음 뛰어주는 막걸이집. 청산골?
거기서 달짝지근한 뚜부김치에 빨간두루치기에 막걸이를 마시기 시작했죠~
여자친구 왈 "오빠, 오늘 막걸리가 왜이렇게 달지.." 뚜부도 모락모락 김도 나고" 크아~
나 " 음 유명한 집이라서 그런가, 그러고 보니 맛있는것 같네~"
부터 마시기 시작했는데 초반 페이스를 조절 못해서 1시간만에
찌그러진 막걸이 주전자를 11통 비워드랬죠~
김이 모락 났던 두부는 바닥에 몇개 처참하게 으깨어져 있고..
옛날 문학시간에 배웠던 "으깨어져있는 두부가 복선이 라는것을 왜 몰랐을까여?~
시험문제도 자주 나왔는데 ㅡㅜ
나 " 가자, 이러다 우리 죽겠다........"
그녀"그래 가자, 하면서 벌떡 일어나면서 뒤로 일자로 넘어지는 여친 그것도 치마인데 ㅡㅜ :"
아무튼 수습해서 택시를 탈려고 나오는데 비가 왜 이렇게 많이 와 나원.. 하면서...
신사도 정신을 발휘해
"기달려라, 택시 잡고 부르면 빨리 달려와~~"
후다닥 택시를 잡았죠~
"야 . 띠라" 말할려고 했는데 (참고 "띠라"=>"뛰어라" 사투리 ㅡㅡ)
벌써 내옆에 와있는 여친...
아. 먼가 심상치 않는 분윅..........
그이유는
그녀 "오빠 나 우산 가져왔어"
나 "........................"
그 우산이 그우산이... 그녀가 말하는 그우산이.....
편의점에 앞에 있는
간단하게 쉬어가라고 만든 탁자 의자에 꽂혀있는
파라솔있져... 오 노~~
여친 몸은 택시 안에 들어가 있고 소위 그녀가 말했던 그 파라솔 우산을 접으면서..
그녀" 우띠 우산이 왜케 안접혀.. 궁시렁 니그럴"
택시운전기사
"저기요... 저기여.... 이말만 대풀이................."
어디선가 들려오는 고함소리...뒤를 돌아 봤져..
편의정 알바
"저기여... 파라솔을 왜가져 가요? 하면서 달려오는 모습에...."
버리고 가면 될것을 ㅜㅜ 나도 취했는지...
그 파라솔 끝을 택시기사분 핸들까지 밀어 넣고 탔져 ㅜㅜ
아~~~
순간 얼마나 시간이 흘렸을까..
파라솔 끝때문에 이상한 자세로 운전 하시는 택시기사님....
한마디 말씀
" 피서갈려고 파라솔이 필요한것은 알겠는데 그래도 몰래 가져오는것은..."
" 메가마트에도 많은데...."
ㅜㅜ
복선..(미리 느껴야 했었는데....)
신사도(만약 걍 같이 비맞고 택시잡았으면 이런일이 ㅜㅜ)
속으로 만은 것을 생각 했습니다.
이렇때 영어가 생각 나던군여..
"LADY FIRST" 가 아니라 (에니멀 FIRST)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