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이라는 색다른 주말 숙소가 생기는가 싶더니, 어느 틈엔가 전국은 하얀 목조 주택에 조금 로맨틱한 스타일로 인테리어를 한 펜션으로 뒤덮여버렸다. 진부하거나 유명세를 치른 곳이 아닌, 콘셉트 강한 New Pension List.
휘겔하임 Hugel-Heim
Concept 상위 1% VIP만을 위한 특별한 펜션을 모토로 내걸었을 만큼 설비가 고급스러운 곳.
Good Point 특급 호텔을 연상시킬 만큼 자재 수준이 높다.
일반 룸은 마루, 스위트룸은 대리석으로 바닥을 깔았을 뿐만 아니라 PDP TV, 월풀 욕조, 보디 샤워기, 드럼세탁기 등의 설비까지 완벽하게 갖추었다.
럭셔리 펜션을 지향하다 보니 스위트룸은 대형 평수(45~70평)로 이루어져 외국인 회사나 IT 회사, 병원 등에서 워크숍을 오는 경우도 많다.
숲으로 둘러싸인 자연 경관도 우수한 편.
Interior Style 독일 전통 건축 양식으로 외관을 짓고, 내부는 젊은 고객의 취향을 겨냥해 모던하게 인테리어를 했다.
가장 인기 있는 방 객실의 등급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고 예약 가능
인원이 2명씩 늘어나기 때문에 방의 디자인보다는 일행이 수에 맞춰 방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커플이 오는 경우에는 원룸 스타일의 스탠더드 룸(주중 15만원, 주말 18만원)을 주로 이용하고,
자녀들과 함께 올 때는 방과 거실이 별도로 마련된 이그제큐티브 룸(주중 25만원, 주말 29만원)을 선호하는 편.
회사 워크숍이나 친척 단위 여행객들은 방의 개수가 많고 8~10명까지 사용 가능한 디럭스 스위트(주중 45만원, 주말 59만원)나 로열 스위트(주중 70만원, 주말 89만원)를 사용한다.
Special Service 커플 단위 고객보다는 여럿이 함께 오는 비율이 높기 때문에 사람들과 함께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족구, 농구, 배드민턴 등을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이 갖춰져 있고, 최근 피라미드 모양으로 생긴 솔가마 황토 찜질방을 마련해 겨울철 재미가 하나 더 늘었다.
아이들과 함께 천체망원경으로 별을 보거나 일행들과 노래방, 바비큐장을 이용하는 고객도 많다.
인근에 위치한 휘닉스파크 리프트권과 눈썰매장 이용권을 35~40% 할인 판매한다.
예약 주말은 한 달 전, 여름 성수기에는 두 달 전에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인터넷 회원 가입을 하지 않으면 10%가 추가된다.
문의 033·334-5679, http://www.hugel-heim.com
위치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면온리 유명휴게소 부근
아띠하우스 Attihouse
Concept소박한 자연의 질감이 살아 있는 음악 펜션.
Good Point 2천4백여 평의 넓은 부지 위에 객실 건물이 단독주택처럼 떨어져 있기 때문에 프라이버시를 방해 받지 않고 지낼 수 있다.
오픈한 지 4년이 지났는데도 새로 지은 건물처럼 관리 상태가 좋아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Interior Style 대부분의 펜션에 놓인 클래식한 갈색 가구가 지겨워진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곳.
화이트 톤의 심플한 공간에 나무 질감이 고스란히 살아 있는 가구를 비치해 잔잔한 여백의 미가 살아 있다.
가장 인기 있는 방 돌 느낌의 타일 바닥과 빨간색 침대 커버가 대비되는 칼립소(주중 9만원, 주말 13만원)의 인기가 높다.
2층이 떠 있는 듯한 특이한 복층 구조로, 고즈넉한 찻상이 놓여 있는 다락방이 하나 더 있다.
세련된 이미지의 비긴1(주중 12만원, 주말 15만원)은 2인 객실이지만 넉넉한 규모의 복층으로 지어져 연인들이 많이 찾는 편.
가족 단위 손님은 탁 트인 전망이 강점인 디럭스(주중 19만원, 주말 22만원)를 선호한다.
Special Service 몇만원을 받고 주인이 바비큐를 구워주는 대개의 펜션과 달리 아띠하우스에서는 실내 바비큐장을 만들어 벽난로에서 바비큐를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바비큐를 하면서 필요한 숯·그릴·장갑·집게를 모두 빌려주는 대신 사용료 1만원을 받는다.
바비큐장에는 작은 무대가 마련되어 종종 뮤지션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이곳의 매력.
바비큐를 먹지 않아도 음악을 들으며 쉴 수 있도록 차 서비스가 제공된다.
예약 90일 내에 예약 가능하지만 주말은 대체로 한 달 전쯤 예약이 끝나므로 서두르는 편이 좋다.
예약은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문의 032·932-6512, http://www.attihouse.com
위치 강화도 양사면 덕하리 양사우체국 부근
올레리조트 Olle Resort
Concept 국내에서 동남아 풀 빌라 리조트의 호사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곳.
Good Point 모처럼 제주도로 여행을 간다면 특급 호텔에 하루쯤 머물러봐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하고 싶은 리조트.
신혼여행의 숙소로 선택해도 좋을 만큼 충분히 럭셔리하고 감각적이다.
개인 수영장이나 정원 등을 갖춰 프라이버시가 확실하게 보장되는 것도 장점.
Interior Style 앤티크 스타일을 기본적으로 지향하고 있지만 과감한 프린트의 벽지, 패브릭을 사용해 상당히 화려하다.
가장 인기 있는 방 가족 단위 여행객이라면 앤티크한 원룸 뜨레빌 가족 룸(30만원)이 좋다.
개인 정원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대형 자쿠지가 매력적.
커플들은 컨트리한 스타일의 복층 원룸인 이든빌(25만원)을 많이 예약하는데 방 안에 이동 가능한 월풀 욕조가 있어 바다를 보며 목욕을 즐길 수 있다.
허니문 고객에게 인기가 높은 방은 단연 라온빌(오픈 특가 70만원).
겨울에도 수영할 수 있도록 온수가 가득 채워진 개인 수영장과 수영장 전체에 장미 꽃잎을 가득 띄워주는 서비스(유료)는 올레에서만 누릴 수 있는 호사이다.
로맨틱한 캐노피 침대는 대부분의 객실에 배치되어 있다.
Special Service 해외 리조트와 유사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제주 방언으로 이름 지어진 레스토랑과 바에서 제주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고, 야외 수영장과 세미나실, 스파 등도 이용 가능하다.
다른 점이 있다면 해외 리조트는 라이브러리를 두고 있는데 이곳에서는 DVD와 책을 빌려주는 도서 대여점이 있다는 것.
예약 ‘리조트’이지만 대규모 펜션 규모로 각 타입별 룸의 개수가 7~8개 정도이기 때문에 성수기에는 예약을 서두를 것.
제주 여행 전문 사이트를 이용하면 좀 더 저렴하다.
문의 064·799-9511, http://www.jejuolle.co.kr
위치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출처 : 레몬트리, http://www.patzz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