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 AE-1
후지 오토오토 200
50mm Lens
3nd roll_film scan
@ 우리집
토이 카메라에 미쳐도 단단히 미친 저;
오늘 또 충동구매를 ;ㅋ
맥도날드의 어린이용 해피밀세트 아시죠?
얼마 전 눈이 슬금슬금 오길래,
(전 과외 가는 중이라 혹시나 끝나고 올 때를 대비해서)
어머니께 우산을 가져달라고 부탁을 하고,
잠시 맥도날드에서 코코아 한잔을 시켜 먹고있었어요.
근데 저 위에 저것을 발견한 것이예요;;;
너무너무너무너무 깜찍한 디자인의
캠코더 모양의 장난감이었는데
그걸 산 아이가 가지고 노는 걸 보는데,
또 불까지 들어오는거예요-0-;;;;;
정말 헛! 저거 사야겠따!
안사면 영영 후회할꺼야!
하는 생각이 막 막 들면서.
가서 해피밀 세트를 주문했죠;
그리고 장난감을 당장에 뜯고 싶었지만;;
티 날까봐 속으로 꾹꾹 참으면서 어머니를 기다렸어요.
드디어 어머니께서 우산을 들고 오셨는데,
저에게 왠 햄버거를 샀냐고!
넌 먹지도 않잖아! 하면서
계속적인 의심의 눈초리를 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과외하는 애기 줄꺼라면서!!
최대한 당당히.
하지만 티나는;; 거짓말을 하면서
허겁지겁 늦었다고 도망 나왔죠 뭐.
그리고 과외하러 가는 길에 길거리에서 포장을 뜯으면서;
불이 들어오는 것을 보면서
희열을 느끼면서;;
사람들 눈치도 봐가면서;;
글케 초등학생 과외 끝내고 집에 와서는
바로 카메라를 들고 여기 저기 찰칵 찰칵 찍었더라죠;
레이져 포인트 같이 빛이 나오는데요.ㅎ
모양이 여러가지로 바꿀 수 있어영.ㅎㅎ
너무너무 귀여운데,
저런 모양의 토이카메라가 짠 하고 나오면
전 당장 살지도 몰라요~
암턴 약간은 철없는 민아였습니다.ㅎ
오늘은 이만 빠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