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7일, 명동 쟈스미기원에서 한게임바둑의 고품격 바둑강좌 '바둑친구'의 첫 오프라인 모임이 진행됐다.
'바둑친구'는 윤성현 9단, 이지현 3단, 윤영민 2단이 생중계강의를 통해 포석, 정석, 사활, 맥, 행마, 끝내기를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한게임바둑의 회원제로 실력향상을 위한 강의와 지도대국 뿐 아니라 회원들과 가족같은 동호회 분위기에서 바둑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곳이다.
실력이 잘 늘지 않아 고민인 사람, 진정한 수담(手談)을 즐기고 싶은 사람, 따뜻한 분위기에서 즐겁게 바둑 공부를 하고 싶은 사람에게 '바둑친구'를 소개한다.
'바둑친구' 오프라인 모임의 첫번째 순서는 자기소개 시간, 평소 온라인에서 함께 생중계 강의를 들었던 사람들과 대면하고 인사를 나누며 더욱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두번째 순서는 다면기 시간, 이지현 프로와 윤영민 프로가 다면기를 통해 회원들의 기력을 측정하고 대국이 끝난 후 복기하며 잘 둔 곳과 잘못 둔 곳을 짚어주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지현 프로는 3명의 회원과 다면기를 펼쳤다. 결과는 이지현 프로의 3전 3승 ^^

다면기 하는 윤영민 프로의 모습. 평소 항상 웃는 모습의 그녀지만 바둑 둘 때만은 진지하다.
세번째 순서는 팀 대항전, 한 팀당 5명씩 흑팀과 백팀으로나누어 각자의 맞수를 찾아 대국을 시작했다. 2-2 막상막하의 승부에서 결승전이 된 '세계바산'과 'shl1214'의 대결은 흑팀 '세계바산'이 승리하며 최종 전적 3-1로 흑팀이 승리를 거두었다.

팀 대항전에 임하는 회원들, 온라인에서만 두다가 바둑판에 두는 것이 어색하다는 회원도 있었다.
마지막 순서는 윤성현 프로의 대국해설 시간, 1월 25일 벌어진 제8회 맥심커피배 결승 1국 이세돌 9단과 박정상 9단의 대국을 쉽고 재미있게 해설하며 '바둑친구' 첫 오프라인 모임의 마지막 순서를 장식했다.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바둑친구' 오프라인 모임, 온라인에서만 만나던 회원들을 직접 만나 수담을 나누고 프로기사에게 지도를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그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바둑TV에서 맥심배의 해설을 맡고 있는 윤성현 프로, 아직 방송에 나가지 않은 따끈따끈한 기보를 갖고 등장.

대국이 끝난 후 복기하는 이지현 프로의 모습, 회원들의 말에 귀기울이며 다정다감하게 설명해줬다.
윤영민 프로와의 대국이 끝난 후 지도 받고 있는 'hbdspjh' 의 모습. 먼저 대국이 끝난 사람들도 한데 모여 복기에 참여했다.

"진정한 수담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 팀 대항전을 하는 모습.

팀 대항전 2-2의 승부에서 마지막 대국의 결과는 흑팀 '세계바산'의 승리

재치있는 유머감각으로 사랑받고 있는 윤성현 프로의 공개강의 시간

"생중계 강의도 좋지만, 직접 들으니 머리에 쏙쏙 들어오네요."

딱딱한 강의는 이제 그만~ 궁금한 것은 직접 질문하고, 문제도 풀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따뜻한 사람들과 함께 한 '바둑친구' 첫번째 오프라인 모임.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이제는 형님과 아우 사이가 되었다.
출처 : 한게임 바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