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정도는 알고 있다.
여자친구가 이쁘고, 거기에 성격까지 좋으면..
남자는 절대 안놓아준다는 것이다.
결혼하기 힘든현실도 잘 반영하고 있으니..
연애 잘하는것도 그만큼 중요한 것이다.
어쩌면, 그렇다.
연애를 잘하려면, 아예 잘하든지..
그것이 아니라면, 능력있든지..
돈을 많이 벌든지..
그런데.. 한가지 안타까운건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나이만 계속 먹어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것이였다!!
난 그걸 계산하고 있었다.
바둑에서도 실리(돈)가 좋든지..
세력(조건,능력)이 좋든지..
두가지 균형이 좋든지..
그래야 이길수 있으며..
뭐든지 자신의 상품성이 있어야 한다.
맛도 없고, 양도 적고, 값도 비싸면,
당연히 안산다는 것이다.
연애도 어떻게 보면 그렇다는 것이다.
연애에 적합하지도 않고,
능력과도 거리가 멀고,
거기에 잘생김과도 안어울린다면..
또, 한수 더떠서 눈만 높다면..
(이건 품질대비 굉장히 비싼것이다.)
좀 어렵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바보가 아닌이상 당연히 안산다.
그렇다 연애때 착한성격이 많아서..
더 이상 그런 기준이 애매한 성격만으론
비교할수가 없는것이다.
성격이 비슷비슷 하면
다시 보여지는 걸로 판단할수
밖에 없는것이다.
사람들도 늘 그렇다.
자신이 손해보려 하지는 않는다.
연애시장도 어떻게 보면,
상품성이 있어야 할지 모른다는 것이다.
뭐.. 조건을 따지지 않고,
사랑해서 결혼한다고 하더래도..
가령, 잘생겼다든지..
연애 잘한다든지..
말을 재밌게 잘한다든지 하는것들이
상당히 유리한 쪽으로 작용하는게
사실인 것이다.
뭐.. 여자들도 그럴것이다.
외모 너무 아니고, 나이 많거나
말도 없으면 우울하거나 답답한 기분이듯..
사랑하고 싶은 기분..
그건 외모나 연애감각이 따라 주어야지..
더 좋겠지만, 대머리나 나이 많은 아저씨에게서는
좋은기분이 나타날수 없는것이다.
초반의 실망감..
그걸 극복하긴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누구나 그렇게 말할것이다.
얼굴이 이쁜게 중요하지 않아..
돈은 없다가도 있는거야..
그런것들에 대해 부정을하며..
착하거나 인간성을 강조하기 쉽지만,
연애기간 늘 그렇듯..
당연히 잘해주겠지만..
그것때문에 아리쏭 한것이다.
자신의 첫남자가 잘 챙겨주고, 잘해주면,
이남자가 제일 괜찮은 남자로
보여진다는 것이다.
늘 그렇듯.. 연애때 모든남자들이 다 잘해준다는 걸
까맣게 잊고 있을지도 모른다.
난 이사람 성격만 믿고 결혼했는데..
성격이나 성실함 마저도 아니라면..
더 우울하고, 실망감도
클수 있다는 것이다.
늘 그렇듯.. 본인의 편리에 의해..
답답한 현실이나 냉정한 경쟁 때문에도
착한성격 조차도 쉽게 바뀔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어쩌면, 눈에 보이는
외모나 조건을 바라보며..
그것을 더 믿는건 아닐지 모르겠다.
그렇다.
연애때.. 즉! 결혼전엔 다 착하다.
요즘 결혼하기 어려운 현실에..
못해주는 남자도 없을것이며..
그렇게까지 하지 못하면,
결혼도 못하는게 당연할수
있다는 것이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라..
외모도 별루고, 능력도 없고,
거기에 착하거나 성실함마저
없다면, 누가 결혼할려고 하겠는가?
어쩌면 그런것들이 남자들로 하여금
연애기간에만 일시적으로
더 잘해주도록 만들었을수 있다는 것이다.
어쩌면, 이 남자가 아무것도 없는데..
나와 필히 결혼하기 위해서
일시적으로 연애기간만 잘해주는것
아니냐고 그런 생각?충분히
들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랬다.
성격이란건 누구나 쉽게 측정할수 없는것이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
이말이 그냥 있는것이 아닌것이다.
갑자기 좋았던 사람도 돌발적으로
화낼수 있거나 범죄를 저지르거나
자살하기도 하듯이..
지금의 성격이 10년후 20년후로
쭉 이어진다고 단정하긴 이른듯 보인다.
내가 보기엔 그렇다.
착한 성격뒤에도 단점이 많다.
너무 착해서 무능력할수 있고,
여러사람에게 착해서
와이프에겐 소홀할수 있고,
그것때문에 여리거나 더 우유부단
할수도 있다는 것이다.
어쩌면, 착한것 그것 외엔
아무것도 도와줄수 없고,
답답하기만 하고,
그걸로 끝인 경우도 많다.
사람 착하고, 성실한것..
솔직히 불확실할때가 많은것이다.
늘 그렇지만, 상대가 착하고,
성실하고, 믿을만 하니..
돈 빌려주고, 쉽게 떼이는 경우가 많았다.
또, 말로만 착하고 그럴듯 하지만,
실제론 비난하고 있거나
이용하려 들수도 있다.
이 경우도 착하다고 믿었는데..
속은 것이다.
이처럼 아주 믿었던 착한성격이 우리에게
더 많은 실망감을 가져줄때가 오히려
더 많기에 위험할수 있다는 것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