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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이벤트] 행복 시간표

이찬규 |2007.02.04 22:12
조회 86 |추천 0


2006년 10월 12일,

대면.

 

2006년 11월 08일,

첫 만남과 어색한 대화.

 

2006년 12월 15일,

다른 장소에서의 첫 대면,

사랑의 도화선.

 

2006년 12월 24일,

첫번째 데이트.

 

2007년 1월 1일,

내 마음의 확인,

그리고 고백.

 

2007년 1월 19일,

시작된 사랑.

 

 

 

 

 

 

 

감추고만 있었던 서로의 마음

오랜 시간을 지켜보기만 해오던 사랑

 

이젠 모두의 축복에 싸여

행복의 축포를 쏘아올리다.

행복의 씨앗을 심다.

 

결실을 맺은 것이 아니다.

마주잡은 두 손으로

새로운 세상의 문을 이제 막 열었을 뿐.

 

매 순간을 행복하게 살 수 없다.

슬픔이, 외로움이, 아픔이,

우리의 앞 길을 막아서고

하늘께서 이 사랑을 시험하려 하시면

시험에 능히 나는 응할 것임을...

 

맑고 아름다운 세상을 볼 수 있도록

나의 눈 앞의 티끌을 가져가 준,

 

어느새

나의 하늘,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 끝이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그 때까지는...

 

약속합니다.

그대 곁에 머무를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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