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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 쿠데타의 시작, 위화도 회군

이수호 |2007.02.05 10:06
조회 60 |추천 0
http://www.ilsarang.net/archives/1645  

우선… 빠져나갈 부분을 만들어 보자…

역사가 전공이 아니라 상당히 주관적인 판단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역사라는 것이 수많은 사료들을 가지고(진위문제까지 걸린…) 추론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웅… 나라고 추론하지 말란 법은 없을테지 ^^

 

늘… 궁금하던 부분이 있었다.

 

고려의 10만대군이 낙동강 부근의 섬에서 발이 묶여 가지 못하였다라…
압록강에 있는 그 작은 섬? 10만이라면… 지금처럼 아파트도 아니고…
막사에 군마에 장병기에, 식량까지… 아… 배까지 있겠군…

그 섬에 10만이란… 조금 오버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또한 그… 4불가론…

 

첫째, 작은 나라가 큰 나라를 공격할 수 없다.(以小逆大 一不可 )

-> 이건뭐병… 작은 나라가 큰 나라를 공격할 수 없다면… 고구려는 무엇에
홀린 나라인지… 신라도 통일 이후에는 당과의 전쟁을 하였고…

 

둘째, 여름에는 군사를 동원할 수 없다.(夏月發兵 二不可)

-> 그렇기에 기습이 의미가 있는 것이겠지요. 지키기보다 공격하기가
세배는 어렵다는 것이 이전의 전술이라고 본다면… 당시 몽골로 주력군을
빼놓았던 당으로서는 주력군을 빼기도 쉽지 않고 뺀다고 해도 돌아와서
바로 전투에 투입하기에는 휴식이 필요하였을테고…(이전 삼국지에서
조조의 청주병이 진궁,여포군에게 패했듯이…) 그렇기에… 기습해야 했던
것은 아니었는지…

 

셋째, 모든 군사가 싸우러 나간 틈을 타서 왜구가 공격해 올 것이다.
(擧國遠征 倭乘其虛 三不可)

-> 크핫… 수비병력 3만 정도면 해결될 일을… 그렇게 걱정이 된다면
선제공격이란 방법도 있었고…

 

넷째, 지금은 덥고 비가 오는 때라서 활을 붙인 풀이 떨어지고
군사들이 모두 병에 걸릴 것이다.

-> 이성계의 정신세계를 의심케 하는 말이죠… 물론 야영지에서 숙영하는
쪽이 더 위험하겠지만… 양쪽다 마찬가지고… 활은 수비하는 쪽에서 더욱
중요한 무기이니만치… 이부분에 문제가 생긴다고 나쁠 것도 없죠.

 

 

무엇보다… 당시…전쟁 당시 요동과 만주의 병력은 10만 남짓, 그것도
여진과 고려유민이 상당수 포함된 군대라고 본다면… 거기다가 원과 명의
교체기… 점령만 제대로 되었다면 수성이 크게 어려운 시기는 아니었을
것입니다.

 

몇가지 의심이 가긴 하는데…

 

조금 억지스러울 수 있는 이론도 찾아보니 있는데… 이성계가 중국계라는
주장입니다. 웅… 여기까지만 이야기 해보고…

 

 

개인적으로는 헤게모니 싸움인 것 같습니다.

 

나무 목을 가진 자가 왕이 된다는 노래가 퍼졌다는 것은 이성계가 사전에
준비를 해왔다는 뜻이 되고… 그것이 자신이 직접했든지… 정도전 같은
인물이 퍼뜨린 것이든지…

 

신진사대부가 성장을 하고… 그 사대부가 군부세력중 하나인 이성계에게
충성, 맹세를 한 상태에서… 고려 공민왕때부터… 기존 귀족세력과의
관계 재설정을 통해 국가재정을 확충하려고 해서 사이가 다소 소원해진
그 틈을 탄 것은 아닌지…

 

한마디로… 자신이 떠난 이후 자신을 지지하는 자들의 안위를 걱정하여
군권이 쥐어졌을때 결행을 한 것은 아닐지…

 

식량이 적었다는 것은 요동까지의 식량이 주어졌고 그곳에서 담당관이
3만의 군사와 군량을 가지고 오기러 된 상황을 고려한다면… 장마로 강을
건너지 못했다는 것은… 사실상 건너지 않은 것은 아닐지…

 

하여튼… 위화도 회군은 마지막 기회를 날리는 결과를 낳았고… 한국의
국토는 압록강으로 구분지어 졌습니다.

 

또한… 명분만 가지면… 정권을 바꿀 수 있다는…
(적어도 견훤이나 궁예는 직속 부하는 아니었지요. ㅜ.ㅜ) 쿠데타의 좋은
선례가 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이전… 선생님이 자신은 전주 이씨 정통가문이여서 예전이었으면 왕족일
거라는 말씀에… 우와… 했던 자신을 기억하면… 지금이었다면… 민족의
정기를 가장 갉아먹은 핏줄이 자손이네요라는 생각을 못한 것이 아쉽기도
하다.

 

 

역사에 만약에는 없지만….

역사를 두고 되씹어 볼 필요는 있을 것 같다.


시대의 반역군에게… 4대불가론을 주어가면서… 우리는 그들을 긍정할
필요가 있을까? 국사편찬위부터 600년간 이씨가 잡아서? 전주가 아닌
경주이씨라…(얼마전 기사를 보니 6촌장이 인도계일수 있단… 그럼…내
DNA에도 인도사람의 것이? ^^;)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리 좋지도 않은(개…인…적…으…로) 조선의 역사를 이룬, 그리고
그 정권의 이념적 토대를 만든 사람들이 지폐를 수놓고 있어… 마음이
좋지 못하다.

 

10만원권 광개토 대왕 - 광개토 대왕비, 광역도(최대한 크게 ^^) - 고구려
5만원권 문화유산들(고려-조선) - 금속활자, 측우기, 거북선 등
1만원권 단군왕검 - 아직도 대종교 탓을 대는가? 나역시 기독교 쪽이지만
                            단군과 예수님을 비교하지 않는다. 당신은… 왕건과
                            부처를 비교하는가? + 치우천황? 

5천원권 석굴암, 불국사 등 문화유적 - 자… 이것도 불교꺼라고 걸건가?
             제대로 된 종교가 아닌… 편협함으로 종교를 믿으려면… 이스라
             엘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니… ㅡ.ㅡ
1천원권 김 구 - (여성으로 했으면 햇으나. 신사임당은 약하고…유관순은
                       김구에 비한다면…) + 독도 그림
5백원 - 이순신 장군
1백원 - 세종대왕
5십원 - 유관순 열사
십원   - 명동성당(민주화의 성지)

 

10,1만원, 1천원권은 많이 쓰이는 돈이고… 100원 역시 그러하기에…군주,
혹은 지도자 위주로 가고 5십짜는 다양하게 갔으면 좋겠다.

말이 너무 샜다…. 이런 저런 생각이 들게 하는 조선의 왕… 이성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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