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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MC몽

정미진 |2007.02.05 11:27
조회 31 |추천 0


인간하동훈

연예인 데뷔해서 처음으로 사귄 친구

서로 혈액형을 O형으로 속임

알고 보니 우린 오리지날 B형

나이도 성격도 너무 똑닮은 내친구 하하

동훈아 넌 내게 모든걸 가르쳐준 너무 소중한 친구란거 알지

같이 케이블을 진행하고 공중파 디제이까지 함께 하면서

난 누구보다 널 잘안다

언제나 부모님 그리고 니친구들 [개돼지파]후배들 누구하나

부족한것없이 챙겨주기만하는 하동훈

케이블에서 고생하다가 니가 먼저 시트콤에 출연하게되고

우리하하 엄청나게 인기 끌때

난 솔직히 자격지심 심했다..

피플크루 3집도 흐지부지 끝났고 정말 연예계 그만두려할때

우리 둘한테 라디오디제이 섭외 들어왔잖아

사실 니가 그당시 아쉬울게 없었기때문에 나랑 DJ안할줄 알았다.

근데 내 손잡고 한 말 기억하니?

하하 : 몽아 우리 같이 한번해보자 내가 잘할께

너로인해 포기하지 않았고

너로인해 여기까지왔구나

너무나 비슷한 길을 가는듯하면서도 다른 우리의 길

내가 너무 바쁠때 우리 하동훈이 슬럼프에 빠져 힘들어하는줄도

외로워하는 줄도 몰랐다.

그래도 넌 스스로 니길을 찾아가는구나

점점강해지고 따뜻해지는 니 모습볼때

내가 너무 미안하고 내 자신이 한심하다.

넌 이제 넘어지지 않아 넌 누구보다 강하니깐

만일 나 몰래 넘어져도 그땐 내 몸 부서지는 한이 있더라도

널 일으켜줄께

널 일으켜주기위해 널보면서 배우고 또 배울께

인간하동훈 내가 아는 모든 연예인중에 니가 최고란걸 잊지마라

내친구 하동훈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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