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많은 일이 있었지..
네가 상하이로 가고, 내가 할빈에 있고,
어느 바람이 아주 많이 부는날 너에게 문득 전화가 오곤,
어서 와서 짐을 받아 달란다.
상하이에서 할빈까지 전화도 안 하고 날아온 너의 깡에
난 할 말을 잊었지..
그러곤. 너의 외삼촌이 상하이에 오실 일이 있어서 넌 다시 상하이로 돌아 갔고,
상하이로 오란 너의 말을.
난 듣지 않았지,
그때 마지막으로 들었지, 날 사랑한다고, 그러니 상하이로 와 함께 하자고...
난 그 말으 믿지 않았어,
우린 너무도 힘든 시간들을 보내 왔으니깐..
그렇게 시간이 흐리고, 그해 겨울 12월 31일 저녁에 넌 나에거 전활 했지.
물론 그 전에 지진이다 물 오염이다 해서 내가 너에게 가고 싶다고,
허나 넌 이미 너만의 상황이 있었고, 그렇게 되진 않았지...
전활해선 친구로 보고 싶다고,,,
허나 사귈수는 없다고,
난 그럴 수는 없다고 했어.
난 널 보고 있으면 사랑 할 수 밖에 없다고,
아니 좀더 솔직히 이야기 하면, 같이 자고 싶어할 거라고.
왜, 넌 그만큼 매력적이니깐.
정말이지 아주 매력적이니깐...
오늘 하루 문득 지나가는 듯이 생각이나 이런 글을 적는건 아니야,
그날 12월 31일날 전화를 걸어서 나와의 만남을 유지하고 싶었던 것은 너였고,'
그것을 거절한건 나 였으니깐...
난 왠지 모를겟지만, 그 자좀심을 꺽기가 너무 힘들었어,
어쩜 요즘들어 계속 생각하는거지만...
사실 그동아 스쳐 지나간 사람, 사귀어본 사람,
한 두 여자를 만나 봤지만, 계속 너의 얼굴이 겹쳐서, 그래서 아주 아주 힘이 들었어,.
계속 생각했던건 아마도 너와 남은 생을 같이 하고 싶어서 일꺼야...
널 아직도 사랑하니깐...
그 사이 다른 여자를 만난적도 있는데...
잎에서 차마 그 말이 안 나왔어 사랑한다고,
너에게 말 하던것이 너무 익숙해 졌나봐....
그래, 너와 다시 만날 수 있다면, 널 다시는 노치고 싶지 않아서 였을꺼야,
지금의 모습으로는 너를 만날 수 가 없기에...
지금 이 이야긴 자기 회피도 아니고, 스스로에 대한 질책도 아니야,
난 단지 시간이 아직 다 되어지질 않았을 뿐,
나 스스로에 대한 믿음은 아직도 너무 너무 강하고,
난 언젠가 성공할 거고, 그것도 머지 않아서....
단지 너에게 아주 아주 멋진 남자가 되어서 나타났으면 하는.
그런 바램이 있어서...
누치 챘을지도 모르지만...
어느날 문득 술을 아주 많이 먹은 날이면
별표 23을 누르고 다시 우물정자를 찾은다.
그리곤, 아주 일찍이 까마득히 지워버린 전화번호를 누르지.
그러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하곤 지워버린.
지워 버리면 다시는 생각이 나질 않으리라고 생각했던 그 번호를 누른다.
011-555-xxxx
마치 번개를 맞은듯이 쳥소 기억이 날까 망설이며 떠올리는 너의 전화번호는
왜 그리도 똑똑히 기억이 나는지,
술이 그렇게 취해서도 왜 기억이 나는 전화번호는 핸드폰이 있지도 앖은 너의 전화 번호인지...
네가 너무도 보고 싶은데,
이런 이야긴 이제 너무 동화속의 이야기 같다.
너와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잘못했다는 말을 참 많이 했는데...
새월이 흘렀으니깐...
좀더 낳아졌으려나....
보고 싶다....
하고 싶은 말이 아주 많은데,
내일또 이야기 하려면,,, ^^:
바이 바이~~~
오늘을 이렇게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