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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y。

이기훈 |2007.02.08 14:34
조회 14 |추천 0


전부 잊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나는 전부 다 잊을 수 있다고

 

보낸 후에 잘 웃어 줄 꺼라고

 

너는 이제 내 밖의 일 이라고

 

그래 나는 다 나은 줄 알았어

 

근데 정말 난 아닌 거 였나봐

 

한번 스친 널 잊질 못 하는걸

 

물로 터진 둑 막지 못 하듯이

 

감정 터진 맘 막지 못 하나봐

 

문득 문득 그 기억 날 스치듯

 

문득 문득 내 기억 널 스칠까

 

한숨 내쉰 난 한심 할 뿐이지

 

이런 날에 눈 이나 확 내려서

 

마음 낫게 눈 이나 확 내려야

 

어떤 남자 삶 바로 살 텐데…

 

왠지 슬픈 이 겨울 비 내리는

 

거리 에서 난 그냥 비 맞으며

 

걷고 싶은 맘 가득 뿐 인건데 

 

과연 나을 맘 인지 왜 망설일까 … 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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