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전라도 지방에서 군생활을 하던때였었죠....
전 직업군인이라서 출퇴근을 하며 군생활을 하였죠 평소 영어에 관심이 있는지라
방송통신대학에 편입해서 일과후에는 영어 공부를 하곤 했죠
저의 사랑은 그 곳에서 다가오고 있었죠..
저보다 4살 연상이었던 누나...첨에는 몰랐는데 자꾸보면 볼수록 맘이 가는거에요
딱히 이뿌진 않았는데 좋은 느낌의 사람 있잖아요
지역이 그리 크지 않아서 우리 둘만 모임에 참석할때두 있었구요..
둘만 모여두 우린 일단 공부는 했었죠 각자 맡은 부분을 공부해서 서로 알려주며...
가까워졌죠..그누나가 A형이라서 세심하면서 소심했죠
눈빛과 말은 항상 달랐어요 "아야 됬다 관둬라 담에 하자" 그러면 전 자꾸 쫄라서 영화두 보러가구 밥두 같이 먹구 2인용 자전거두 타러가구 인라인두 타면서.....친구와 연인의 중간 즈음까지
진척을했죠
그 누나가 너무나 좋았는데 제 자신이 군인이라는 불안함...내가 사회 나가서 어케될지
제대를하면 고향인 경상도로 가는데...맘이 변하지 않을런지 ... 그 누나와 친해지면 친해질수록
제 맘은 복잡 하더라구요 밤에는 복잡하다가두 그 다음날은 언제 그랬냐는듯 우린 만남을 가졌죠
중국집에가면 짜장면두 비벼주구, 비빔밥두 비벼주구... 누나의 편안함이 너무나 좋았죠
제가 한번 흔들릴때 무척이나 방황하는데 그때 누난 나의 안식처가 되었죠
한번은 이런 일이 있었어요....무슨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심하게 다투었어요 그래서 서로 한동안
연락두 안하구 지내다가 어느날 부대안 관사에서 자구 있는데 전화가 온거에요 지금 부대 근처이니 잠시 나와 줄수 있겠냐구요... 근데 그날 당직이라구 둘러 되었죠..
그 누나 왈 버스를 잘 못타서 여기까지 왔다구 하더라구요...버스두 끊기구.....그 누나 거기가 고향이구 버스두 한대밖에 없는 동네에서 잘못탄다 그리고 버스가 강 다리를 지나올때......암튼 핑계였다는거 잘 알았죠 전 미안하다구 현재의 상황을 얘기했죠...아주 퉁명하게...전화 끊고는 담날의 작적을 짜구 있었죠
담날 우린 영화를 보구 저녁을 먹구 간단히 맥주두 한잔하구 기분좋게 만나서 그 동안의 일들을
털어 놓았죠 바다가 보이는 벤취에 앉아서 말이죠 참 좋더라구요 내 빈구석을 꽉 채워줄수 있는
그런 사람이 곁에 있다는걸.....야경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전 살며시 누나 어깨에 손을 올리구
바다를 한참을 바라보다가 서로 기다렸던것처럼 달콤한 뽀뽀를 시작하였죠..
누나가 부끄러운듯 절 바라보더라구요...참 행복해보였습니다. 그리고 행복 했습니다.
시간이 흘러서 저의 제대날이 다가오더라구요.....
너무나 정들었던 도시라서 물론 누나가 있었기에 더욱 그랬을수도..암튼 맘이 무척이나 슬프더라구요 저의 제대 소식을 렸죠...
우린 마지막 만남을 가지기위해 그 지역 대학 캠퍼스 안으로 향하구 있었죠~
우린 언제나 그랬던것처럼 길거리다방에서 커피를 뽑아 마시면서 이별을 아쉬워 했었죠...
너무나 놀랐던건 평소에 누나한테 치마한번 입어보라구 왜 맨날 바지만 있냐구..구박했었는데
누나가 청치마를 입구 나온거에요 치마를두구 무척이나 고민했을 누나가 주마등처럼 눈앞을 지나갔었죠
반응이 좋으면 2탄 제대후 찾아간 누나 이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