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가 쪽팔리게 울면 안되는거 아는데,
어떻게 하냐 자꾸 눈물이 나는 걸
내 여자 하나 기쁘게 못해줬고
내 여자 제대로 된 선물하나 못해줬고
내 여자 하나 챙겨주지도 못했는데
그냥 내 곁에서 고생만 시켰는데
떠난다니까 잡고 싶어지는걸 어떻게 하냐,
잡을 면목없다는거 알고 잡아선 안된다는거 아는데
내 곁에서 고생만 한다는 것도 아는데
자꾸 곁에 두고 싶은 걸 어떻게 하냐,
내 여자가 떠난다고 하는데 잡을 면목없는거
이게 얼마나 눈물나는 일인지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