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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자"s봄 3회

정다운 |2007.02.11 20:28
조회 44 |추천 1

20대에는 언제나 정해진 단짝친구들과 떼로 몰려다녔다 촌스러워도 촌스러운 줄 몰랐고 남자와 눈만 마주쳐도 상대가 내게 관심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스쳐지나가는 인연따위 연연해하지 않았다 앞으로도 얼마든지 더 좋은상대가 나타날 거라고 믿었으니까  
육체가 정신보다 고결하지 않다는 편견을 버려 따지고 보면 마음이 더 속물적이고, 추접스러운 거야 생각해봐 니가 사람만날때 속으로 얼마나 재는지 길은지 짧은지, 배웠는지 못 배웠는지 있는지 없는지, 얼마나 계산하고 두드려대냐 그치나 몸은 단순하다, 너? 좋으냐, 싫으냐. 그걸로 땡  
다들 그렇다고 착각들을 하지 이번엔 다르다, 나는 다르다 애쓰지마 당신이 어떻게 하든 나는 안믿을거야, 아니, 못 믿을거야 누굴 믿는다는 마음 같은거, 바닥난지 이미 오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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