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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웃한 한글

박유준 |2007.02.11 22:41
조회 121 |추천 0

한움(gypts)...

 

 

한글은 글 자체가 발음 기호이다. 지상에 존재하는 모든 민족과 나라의 말과 소리를 글로 비슷하게라도 적어낼 수가 있다. 인도유럽어는 문자와 함께 조합된 단어가 있지만 그 단어를 읽는 발음기호는 따로 있다. 따라서 영어나 독일어나 불어를 배울때에는 문자를 읽는 발음기호를 별도로 배워야 한다.

 

한글은 별도의 발음기호가 없어도 만가지가 넘는 소리를 글자로 기록할 수 있고 변형을 시키면 더 많은 소리들을 기록할 수 있다. 한글 모음과 자음 글자 그 자체가 독립된 발음 기호이며 동시에 문자이기 때문이다. 한글은 영어 불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베트남말과 몽고말과 인도말과 그들의 문자를 사용하지 않아도 그들의 말을 표기할 수 있다. 한글은 만국 언어의 발음기호이면서 동시에 단어가 된다.  

 

한국인이 사용하는 문자인 한글 자체가 고도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글이기 때문에 간단하고 명로하여 분간하기가 쉽다. 물론 발음을 한글로 적기에 적합하지 못한 것도 있다. 그러나 그것은 현대한글 맞춤법을 의식하기 때문이지 한글의 표기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표기가 힘들어 보이는 것은 글을 쓰고자 하는 사람이 외국어 발음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스페인어]

예: Ferrocarril  기차     [ㅍ훼ㄹㄹㅎ로까 ㄹㄹㅎ릴] 스페인어의 rr발음의 경우

예: juego          놀다     [후ㅜ에고] 스페인어 j 발음의 경우

예: vajina          질        [ㅂ아ㄱㅋ히나]

예: llamo                      [ㅈ샤모] 스페인어 까스테ㅈ샤노(아르헨티나 발음)의 경우

예: llamo                      [ㅇㄹ랴모] 스페인 유럽식 발음의 경우 

예: castellano              [까스테ㅈ샤노] 아르헨티나식 발음 

예: castellano              [까스테ㄹㅇ랴노] 스페인식 발음        

 

[불어]

예: Paris           파리    [ㅃㅏㅇㅏㄱ히] 불어의 'r' 발음의 경우

예: prend          잡다    [ㅍㅎ홍] 불어의 'pr' 발음의 경우

예: j'ai              I have  [죄] 불어 'j' 아포스트로우프 'ai' 발음의 경우 

예: sur             ..위에   [ㅅ쉬ㅎ흐]불어 'r'발음이 맨 마지막에 오는 경우

예: parfum         향수    [빠흐ㅍㅎ헝]불어 'r'다음에 'f'가 오는 경우 

예: Je n'aime pas        [젬빠] '쥬넴므빠'라고 하지 않고 젬빠로 발음

예: J'ecris                    [제ㄱ끄히]'제끄리'라고 발음하지 않고 '히'로 발음    

 

[영어]

예: handbag     핸드백 [핸ㄷ배애ㄱ그] 영어의 'g' 발음의 경우

예: New York    뉴욕     [누ㅜ요ㅗㄹㅋ] 

예: Stanford  University [ㅅ탠포ㄹㄷㅇ유니버ㄹㅆ리]

예: philosophy             [ㅍㅎ일라서ㅍ휘]'필로서피' 또는 '필라서피'라고 발음하지 말것

예: forever                    [ㅍ 오ㅎ에버] '포레버'라고 발음하지 말 것    

예: people                    [ㅃ피ㅍ쁘을] '피플'이라고 발음하지 말 것

예: school                    [ㅅ윽ㅋㅜ울] '스쿨'이라고 발음하지 말 것   

예: tiger                        [ㅌ아이ㄱ어ㄹ] '타이거'라고 발음하지 말 것

예: news paper            [ㄴ우ㅅ페이 ㅍ허]'뉴스페이퍼'라고 발음하지 말 것 

 

[일본어]

예: 旅行            여행     [료오ㅗ고ㅗ] 일본어 장음의 경우

예: 東京            동경     [ㅌ토ㅗㄱ요ㅗ]

예: 오꾸루         온다     [오크 ㅜ루] 한글의 '오누나'를 일본어는 '오다'동사원형을 쓴다.    

예: 수루            한다     [ㅅ스ㅜ루] '하누나'를 '하다'동사원형을 쓴다.

*일본어는 '가나'입력의 한계로 별첨기재

 

어떤 이는 영어의 'r'과 'l' 그리고 'v'와 'f', 'th'발음을 한글로 적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그것은 영어의 발음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발성되는지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한국어의 발성과 발음을 정확하게 아직 모르고 있는 경우이다.

 

예: rose     장미 [ㅎ로ㅜ즈]

예: liberty   자유 [ㄱ리ㅂ버어ㄹ티]

예: thought 사상 [ㄷ쏘ㅗㅌ] 

예: girl        소녀 [ㄱ거얼ㅎ]  

예: running        [ㅎㄹ런잉]

예: learning       [ㄱㅎ런잉]   

 

외국어의 한글표기가 가능한지 못한지는 표기를 하는 사람이 그 단어의 발음을 얼마나 정확하게 알고 있는가의 문제이다. 더욱 영어도 보스톤을 중심으로 하는 뉴잉글랜드발음과 뉴올리언즈를 중심으로 하는 남부발음이 다르므로 그 미묘한 차이를 적어낼 수 있는 능력은 한글이 훨씬 뛰어나다.


언어를 배우는 초기에는 다른나라와 문화를 알고 지식이 확장되는 것을 충분히 느낄 수 있지만 나이를 먹어가게 되면 단어와 단어가 조합되어 만들어 지는 언어들이 표현하는 사념의 세계와 감성의 세계에 대한 온전한 표현이 불충분하여 오히려 창작을 수행하는 동기부여를 위한 힘이 되지 못하게 된다.  

 

일본어의 원류는 한국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일본어를 한국어와 비교하는 학자가 있기도 하다. 그러나 이 시점에서 일본어 글자인 '가나'는 '한글'과 비교될 수도 없고 비교해서도 않된다. 왜냐하면 그만큼 문자들이 지니고 있는 역량과 기능이 현저하게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 이시점에서는 원류를 따지는 것은 덜 중요한 일이다.

 

왜냐하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언어가 앞서있고 실용성과 과학적인 체계에서 훨씬 앞서있기 때문이다. 일본어가 우수하다면 한글보다 유용하고 실용적이고 아름다웁고 모바일문자입력에 편하고, 컴퓨터채팅에 편리한지 당장 비교해 볼 수있다. 그래서 더 중요한 사실은 과거에 원류가 되었다는 것에 대한 논쟁이 아니라 현재 우리의 한글이 그 어떤 언어보다도 실용적 가치가 뛰어나다는 사실 그 자체이다.  

 

앞으로 한국의 핸드폰이나 쌍방향통신이 가능한 전자기기들의 생활화 및 보급율이 높아지면 질수록, 전세계에 정보통신혁명의 여파가 미치면 미칠수록 한글의 맹위는 많은 경쟁력있는 나라들의 글자와 운용시스템을 앞서서 선도할 수 있는 글자가 될 수 있다. 그 과학성과 속도성과 배우기 쉬움때문이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가속도는 심해지고 한글 멀티미디어와 인터넷과 모바일과 쌍방향 통신 솔루션은 속력을 내어서 질주할 수 있다.

 

인터랙티브 멀티미디어와 디지털콘텐츠 세상에서 콘텐츠를 제작하고 프로그램을 입력하고 운용하기 위한 언어로써 전세계의 언어가운데 미래에 '한글'을 대항할 수 있는 문자는 없다. 기존의 알파벳은 사용하기가 불편하다. 컴퓨터에 전문적으로 입력을 하는 사람은 그 차이를 알고 있다. 

 

일부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국제어가 있다해도 알파벳을 사용하여 표기를 하는 한 한글의 적수가 아니다. 시장이 형성이 안되어 있기에 휴대폰에 구현시키지도 않을 뿐아니라, 배우기에도, 사용하는 사람도, 사물에 깃들어 있는 감수성을 표현하기에도, 일상생활과 학문과 업무에도 적합성이 없다.

 

넷채팅이나 모바일문자를 보낼 때 축약과 변형표현이 일그러져 한글의 언어공해가 심하게 나타나는 듯이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왜곡된 족보없는 말의 기형적인 변형은 유행이며 발전의 과정이다.

오히려 이 현상은 잘 관리하고 교육하고 유도해주면 더욱 다양한 멋지고 실용적인 글자들이나 표현들은 잘 관리함으로서 미래의 한글사전의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다. 웹스터의 New World     Thesaurus 사전이 있는 것처럼 발전시켜야 한다.  

 

한국인이 외국어 배우는 시간을 많이 사용하면 할 수록 언어에 있어서만큼은 그것은 미개함을 배우는 것이고 우수한 한국인의 정상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머리와 감성을 퇴화시킨다. 언어를 배우는 초기에는 다른나라와 문화를 알고 지식이 확장되는 것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지만 나이를 먹어가면서 그 단어와 언어들이 나의 사념의 세계와 감성의 세계에 기름을 붓지 못하고 있고, 특히 화끈한 불길도 당기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주변에 일본의 게임과 만화의 주인공이 좋아 일본어를 하고 만화의 주인공을 흉내를 내는 세대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일본어를 배우고 일본인을 따라서 하기도 하고... 그러나 그럴 수 있는 일이다....  청년의 때는 뛰어난 감수성을 가지고 사는 시기이기 때문에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게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한 체험을 하는 시기는 인생의 일부분이며 열병이고 절차이다. 심지어 자살하는 것에 미쳐서 아예 죽어버리는 경우가 얼마나 허다한가. 그 때에는 일본이 아니라 베트남이건 파키스탄이건 필리핀이건 인도네시아이건 타일랜드이건 아프리카에 가서 자원봉사이건 뭐든 해야하고 굴러가는 솔방울에라도 미쳐야 하는 시기이다. 미군이 던져주는 지프차의 껌 따라 뛰던 세대도, 종로바닥에서 데모에 미쳐 날뛰고 데모진압대의 곤봉에 맞아 뻗기까지 한 세대도 지금 나라를 위해 크게 일들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사람의 컴퓨터 문자입력방식은 중국어 발음을 영어로 묘사(한어병음)한 것을 영어 알파벳으로 바꾸어서 입력한다. 단어마다 입력 키를 눌러 화면에서 한자로 바꾸어 주어야 한다. 게다가 동일한 음을 가진 글자가 20개 정도는 보통이기 때문에 그중에서 원하는 글자 하나를 선택해 주어야 한다. 이 불편함이 이 중국어와 한자를 앞서 갈 수 밖에 이유이다. 일부에서는 획과 부수를 나열한 특수 자판을 사용한다. 자판을 다섯번 눌러서 하나의 글자를 구성하는 오필자형(五筆字型)인데 속도가 앞의 것보다는 빠르지만 익히기가 어려워서 일반인은 못한다.

 

일본사람의 컴퓨터 문자입력방식은 일본어 발음을 영어로 묘사한 것을 일본어 가나로 바꾸어서 입력한다. 예를들어 ''せ''는 영어식 발음인 ''se''로 컴퓨터에 입력해야 한다. 사용하고자 하는 단어가 영어 발음 표기에 맞게 입력돼야 화면에서 가나로 바뀐다. 문장마다 들어있는 한자는 나타날때마다 한자변환을 해줘야 한다. 영어로 ''추''라고 발음되는 한자는 ''中''을 비롯해 20개 이상이므로 선택해 주어야 한다. 방식과는 달리 102개의 가나를 자판에 두고 가나로 입력하는 방법도 있다.

그러나 익숙해지기 어려워 대부분의 일본인이 이용하지 않는다. 역시 불편하고 힘들다.

 

단지 24개의 자음.모음만으로 키보드안에 있는 자판만으로 모든 문자 입력을 날아갈 듯이 해결하는 한글. 미래의 정보통신산업에 관한 모든 기기들의 운용에서 가장 완벽하고 효율적인 입력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한글. 한국이 날아갈 때 미개문자를 가진 민족은 기어서 갈 수 밖에 없다. 말레이시아처럼 여러개 언어를 사용하는 나라는 컴퓨터 입력 방식 개발부터 난제이다. 26개인 영어 알파벳은 소리문자이지만, 단어속의 위치에 따라 발음과 강세가 다르고 나라마다 읽는 법이 다르다.  영어는 보통 하나의 단어의 길이가 길고 입력해야 할 철자의 수가 많아서 시간이 많이 걸린다.

 

세계 각국 언어학자의 경외의 대상이자, 세계각국 정치가들의 질투의 대상인 한글은 하나의 글자가 딱 하나의 소리를 낸다. 모호하지 않다. 명백하고, 담백하다. 한글로 휴대전화로 문자를 보낼 때 단지 5초면 되는 문장을 중국. 일본 문자의 입력은 평균 35초가 걸린다.  그래서 한글의 입력 속도는 위에 열거한 언어들 대비 약 7배 정도 빠르다. 한국인은 태어날 때부터 디지털(손가락) 세상의 디지털(손가락)국민이다. 어릴적부터 젓가락을 사용하여 두뇌세포와 섬세한 신경을 훈련한다.  

 

일부 사람들가운데 이 훌륭한 훈련의 도구를 버리고 어떤 이는 포크와 나이프를 자식에게 쥐어 주면서 자식의 두뇌신경을 퇴화시키고, 어떤 이는 영어발음을 잘하게 해주겠다면서 입안의 신성한 혀를 짧게 잘라내는 일도 있다고 하니,  혀에 칼을 대는 부류나... 손의 섬세한 신경과 근육을 퇴화시키는 부류나,  유아용 레고를 대학생에게 주면서 마치 영재교육을 시키는 것처럼 말하는 것과 같다.

  

손가락의 섬세함과 그것을 놀리는 두뇌세포의 발달이 있었기에 생명유전자공학의 젓가락기술도 있고, 초정밀 반도체 일등국도 있고,  모바일핸드폰 일등국도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이다. 인터넷 강국 한국의 현재는 ''디지털 문자''인 한글이 깨어난 결과이다.

 

세계적 언어학자들은 "한글이 가장 배우기 쉽고 과학적이어서 세계 문자 중 으뜸"이라하고 ''알파벳의 꿈''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한국은 전국민의 약 300만명의 문맹을 제외한 거의 0%인 세계 최저의 문맹률을 자랑하는 일등국이다.

 

이러한 한글의 가장 환상적이고 매력적인 부분은 한글문자의 모양 하나하나가 발음기관인 입과 목구멍과 혀와 입술의 모양까지 반영하고 있다는 점이고 목구멍을 통해 나오는 소리로 이루어지는 "말"에는 사물의 근본에 그 정신이 맞닿아 있기에 사람의 지성과 감성을 함양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세계 어느나라의 언어와는 비교할 수 없이 특이하게 다른 점이다.

 

한글로 지어진 이름은 그 이름의 "말"이 그 이름을 지니고 있는 사람의 인격과 지성과 감성을 좌우한다. 그래서 문화 일등국민의 올바른 한글에 의한 이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은 문화를 창조하는 사람의 교양이다. 

 

이것이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한글의 모습이자 위상이며 한글을 사용하는 한국민의 일이다.

 

한움 이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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