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는 2천년을 걸어오면서 부분부분 더럽혀진
누더기 옷과 같이 상당부분 존재의 이유와 멀어진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과거 카톨릭 권력의 단물로 인해 십자군 전쟁과 마녀 사냥,
현재에 이르러 개신교의 권력 집권을 향한 어두운 그림자들,
물론 이처럼 사회 전반적인 일에서 벗어나 많은 분들이
개인적으로 기독교로 인해 많은 상처를 입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 죄송함과 그 상처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하는 바입니다.
현재에도 기독교는 이곳저곳에서 물질과 타협한 채 본래의 목적을 잃어버리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목사'라는 단어가 직업으로 부상함에 따라
예수가 아닌 자신을 그리스도라 칭하고 흔히 기독교에서 '이단'이라 불리우는
무리들이 확장되면서 사회 문화적으로도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런 무리들이 기독교라는 간판을 앞세워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채우고
그로 인해 발생한 사태를 기독교적 현상으로 돌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런 이단들의 행위를 시민들은 그들의 본질에서 벗어나 단지 '기독교' 라는 이름에
요점을 두고 판단을 하게 됩니다.
본래 기독교가 강조하는 '선'에서 벗어난 행위에 민감한 민중심리를 이용한 것이지요.
이런 이단들의 행위에 대부분은 '어차피 똑같은 기독교 아니냐.' 라는 단순 일반화를 통해
많은 사람들은 '기독교'에 안 좋은 이미지를 갖게 되기도 합니다.
관점을 돌려 기독교 내에서도 많은 문제가 발견됩니다.
흔히 대형교회들의 등장으로 인해 정치 경제적으로 영향력을 크게 발휘하는
사회 집단 중 하나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물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간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부분도 발견됩니다.
사회 봉사를 위해 앞장서는 목사님들과 많은 크리스찬들의 노력은 바로 '그렇지 못한 부분'에
열중인 집단들로 인해 그 빛을 발하지 못합니다.
3.1운동 당시 교회가 독립 운동의 근거지가 되어 활동하면서 받은
크리스찬들의 많은 핍박들은 고문을 견디다 못해 (궁금하시다면 한국 초대교회사에 관심을 가져
주십시오. '뭘 견디다 못했냐. 헛소리마라.' 등의 알려고 하는 자세를 벗어난 비난을 삼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일본과 타협하게 된 사람들로 인해 그 순교의 피가 가려지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기독교 공동체 역시 인간으로 이루어진 공동체이다 보니
완벽하지 못하고 많은 결점들이 드러납니다.
하지만 저는 기독교 내에서 진정한 크리스찬들을 제외한 나머지 즉, 교회만 왔다갔다하고, 이성을
만나러 교회에 오고, 행동에서 우러나오지 못한 사람들을 크리스찬이라 정의하고 싶지 않습니다.
기독교 내에서도 진정한 크리스찬은 사회 구조와 같이 20/80의 구조를 이룹니다.
물론 20이 30 40 계속 확장된다면 더없이 좋겠습니다.
이 20이 어떤 마음가짐과 생각을 가지고 행동하는지 그것이 바로
진정 기독교가 추구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그 무리에 포함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생각하는 진정 크리스찬들이 가져야할 태도는 '희생'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독교는 기복신앙이 아닙니다. 결코 자신의 복을 기리기 위해 태어난 종교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흔히들 믿으면 구원 받는 다고 하지만
루터는 구원의 방향은 내가 믿는 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 부터 내려오는 하나의 축복이라고 정의 합니다.
개신교에서 이처럼 구원 구원 외치는 것은 본질에서 정확히 벗어난 행위라고 생각됩니다.
예수님은 희생으로 기독교의 모든 것을 나타내셨습니다.
자신의 피흘림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진정 크리스찬이 가야할 길, 우리가 말하는 예수의 길은
돈으로 화려하게 치장되고 권력의 정점에 서는 길이 아닙니다.
희생하는 삶, 낮은 자와 함께 하며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삶이야 말로
진정 기독교가 추구하는 삶입니다.
생각은 생각에서 그쳐서는 안됩니다.
생각에서 그쳤기 때문에 현 기독교는 이렇게 많은 곳에서 공격을 받습니다.
크리스챤 여러분 우리 함께 변화해 나갑시다.
그 변화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기독교에 많은 관심을 표해주시는 여러분
크리스챤들의 묵묵히 행하는 선행에도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기독교인들이 나쁜 것은 아니니까요. ^^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크롤을 그냥 내리셨더라도 감사합니다.
들어와주신 것만으로도 감사드리며
모두들 축복되는 삶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