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 푹신~ 도쿄에서 맛보는 정통 벨기에 와플
상호 : 마네켄 (Manneken)
별점 : ★★★★
위치 : 긴자 소니빌딩 옆 와코백화점 바로 맞은편
추천메뉴 : 플레인 와플, 메이플 와플
더 자세한 정보 : 윙버스 '마네켄' 스팟 바로가기
번잡한 대로변에 위치하여 항상 북적북적한 마네켄
문닫을 시간이 다가오니 남아 있는 와플이 거의 없군요
빛나는 조명을 받고 있는 마네켄 메뉴들
(거의) 텅 빈 진열대를 바라보니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1986년 오사카에서 처음 오픈해 도쿄에까지 와플 붐을 일으키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벨기에 와플 전문점 '마네켄'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줌싸개 동상이
마네켄 피스(Manneken Pis)인데 이 명칭에서 따왔나봐요
창업자가 유럽을 돌며 각국의 과자를 맛보던 중
벨기에의 와플맛을 잊지 못해 일본에까지 들여오게 되었는데
마네켄이 처음 들어오기전
일본에서 와플이라하면
커스타드 크림이 들어간 핫케이크 같은 일본식 과자나
얇은 미국 스타일의 와플이 전부였다고 하네요
도쿄에서는 긴자의 소니빌딩 옆 와코 백화점 맞은편 번화한 거리에 위치하여
마네켄이란 이름은 생소할지라도 오다가다 많이들 보셨을지도 모릅니다
이 곳을 지날때면 항상 여러 종류의 와플을 맛보려는 사람들로 북적북적
저도 긴자에 갈때마다 "먹어봐야지" "먹어봐야지" 했었는데
항상 배부를때만 지나가는 바람에 좌절하다가
큰 맘 먹고 영업시간이 끝날 무렵 찾아갔었드랬죠
그런데! 우리 일행 앞을 확! 밀치고 들어간 여자가 어쩐지 불길하더니만
그 여자까지 딱 plain 와플 사고 우리가 사려니까 똑 떨어졌다고 부글부글
아쉬우나마
낮에 구워져 봉지에 들어간 와플을 테이크아웃 해서 숙소에서 냠냠
아쉬우나마 포장용 와플을 테이크 아웃
아삭아삭 사각사각 살짝 데워먹는다면 훨씬 맛있을 듯
그런데 눅눅할줄만 알았던 포장용 와플도
살짝 사각사각한것이 다소 달짝지근한것이
보통 먹어보던 와플과는 씹는 질감이 우선 달랐고 맛도 달랐고
간식으로 손색이 없는 두툼하고 푸짐한 크기에 감탄하며 계속 손을 뻗게 되고
'갓 구워져 나온 것을 먹었더라면 얼마나 맛있을까...' 하는 아쉬움이 살짝 남았습니다
벨기에산 펄설탕(パールシュガー)만을 사용하여 벨기에 정통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인데
겉은 갈색빛이 나도록 바삭하게 잘 구워진 반면
속은 부드러우면서 특유의 아삭아삭한 설탕을 씹는 듯한 질감이 일품
[ 자료 출처 : 마네켄 홈페이지 ]
기본 와플의 종류로는
플레인 와플
아몬드 와플
쵸콜렛 와플
메이플 와플
럼레이즌 와플
사과&고구마 와플
애플시나몬 와플이 있으며 한 개에 147엔으로 가격이 부담 없습니다 (있나? 캬캬)
웨하스같이 와플 사이에 크림이 들어간 크림와플도 인기 있구요,
메이플과 아몬드 와플이 여러 블로거들이 추천하는 메뉴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 : 윙버스 '마네켄' 스팟 바로가기
[ 지도 출처 : www.wingbu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