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후디 메뉴인
[Yehudi Menuhin, 1916.4.22~1998]
뉴욕 출생. 부모는 러시아계이다. 5세 때부터 바이올린을 배우고 8세 때 샌프란시스코에서 데뷔, 그 후 곧 유럽으로 유학하여 독일에서 A.부쉬, 프랑스에서는 G.에네스코에게 사사하였다. 파리에서 라무뢰관현악단과의 협연에서는 ‘신동’이라는 칭찬을 받았다. 1931년부터 세계 각지로 연주여행을 하여 젊은 나이에 제1급 연주자로 평가받았다.
1936년 이후로는 일시 활동을 중단하였다가 제2차 세계대전 중 전쟁터를 돌아다니며 연주회를 열어 영국 여왕으로부터 기사작위를 받고 1959년부터는 런던을 근거지로 지휘자로도 활약하는 한편, 현존 작곡가의 작품을 소개하고 바이올린협주곡이나 F.멘델스존의 라단조(短調)협주곡 등 별로 연주되지 않거나 재발견된 곡들을 연주하여 화제를 모았다. 또한 런던과 스위스 등에 음악학교를 설립하는 등 음악교육자로서도 유명하며, 1994년 로열필하모니관현악단 지휘자로서 내한, 서울 정도(定都) 6백주년 기념곡으로 영국 작곡가 가르스 우드가 작곡한 《도드리 서울 600》을 초연했다.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