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괴물은 안중에 없고 바이러스에만 관심이 집중된 민관군경의 모습이 아쉽네요.
거기다가 부정부패한 공무원의 모습은 노골적이기까지 하네요.
변희봉씨 괴물한테 당하는 씬에서 큰 의문점이 있습니다.
어째서 괴물이 바로 앞에 나타났는데도 방역요원들은 바이러스 보균자 검거에만 신경을 쓰고 있는지.. 참 이상합니다.
전 처음에 괴물을 잡으려고 출동한 것으로 알았습니다.(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걸까요?)
한마디로 가족을 제외하고는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영화입니다.
첫 장면은 조스와 유사한 것 같은데, 스토리 전개에서 볼 때는 한참 뒤지는 영화인 것 같네요.
간접광고도 너무 많은거 같네요. 도배를 한 수준이라고 할까요?
완벽한 영화가 될 수 있었는데, 많은 허점이 영화의 수준을 떨어뜨린 것 같습니다.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