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마음에 남긴 것

김선희 |2007.02.20 23:58
조회 14 |추천 0

날 잊지 마. 네 곁에 내가 있어.

 

 

연중 제6주간 화요일 (마르 8,14-21)

너희는 기억하지 못하느냐?  Do you not remember...

 

 

1.

remember

기억한다는 것.

빵의 기적을 본 제자들인데

뭘 기억못했을까요?

뭘 기억해야 했을까요?

 

not yet understand or comprehend

아직 이해하고, 깨닫지 못하고,

hearts hardened

마음들이 닫혀있고,

not see...not hear

보지 못하고...듣지 못하고,

not remember

기억하지 못하느냐? 하시고선, 

 

빵 다섯 개, 일곱 개를 떼어 나눌 때

몇 바구니나 남게 되었는지 물어보세요.

그걸 보고도, 그 기적을 보고도 그런데도,

still not understand

아직 깨닫지 못하냐고 하세요.

 

 

2.

뭘 깨달아야 하는지. 

무엇을 이해하고, 깨닫고,

보고, 듣고.....해야 하는지.

남은 바구니를 보고 뭘 기억해야 하는지.

 

They had forgotten to bring bread

제자들은 빵을 가져오는 것을 잊었어요.

남은 빵이 많았었는데...

지금은 빵 한 개 뿐이 없거든요.

빵이 없다고 수군거려요.

빵을 많게 하신 기적은 그새 잊었나봐요.

우선 이 한개의 빵만 보이나봐요.

 

다시 기억해보라 하세요.

다섯 개, 일곱 개 빵을

오천 명, 사천 명에게 나누어 주던 기억을.

그때 예수님에게서 봤던 신비로운 힘,

이젠, 지금도 빵을 많게 하실 수 있는 예수님을.

 

 

3.

기억한다는 건

다시 그때까지 거슬러가서

열려서 보고, 듣고,

이해하고, 깨닫게 하는건가봐요.

 

오늘도, 내일의 기억이겠죠?

아직 몰라? 하고

힘 빠진 물음하시기 전에

오늘 알아보고, 들었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빵을 많게 하실 수 있는 예수님을.

그래서, 알지? 하고

나를 미더워 하셨으면 좋겠어요.

 

헤로데, 바리사이들의 누룩을 없애고,

예수님의 누룩으로 세상이 하느님 나라 된다는 것,

보고, 듣고, 깨닫는 지혜로운 제자였으면 좋겠어요.

흔들리지 않고, 예수님을, 하느님을

제대로 기억하는 제자였으면 좋겠어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