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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 그리노라.

고광명 |2007.02.21 12:00
조회 31 |추천 1

We can be both of God and the devil.     행복... 했었니?   난 아직도 행복한 꿈에 빠져있어.     행복... 했었니?         티끌 부는 세상에도 벌레 같은 세상에도 눈 맑은 가슴 맑은 보고 지운 나의 사람.   달밤이나 새벽녘 홀로 서서 눈물 어릴 볼이 고운 나의 사람.   달 가고 밤 가고 눈물고 가고 틔어 올 밝은 하늘 빛난 아침 이르면 향기로운 이슬밭 푸른 언덕을 총총총 달려도 와 줄 볼이 고운 나의 사람.   푸른 산 한나절 구름은 가고 고을 너머 뻐꾸기는 우는데 눈에 어려 흘러가는 물결 같은 사람 속 아우성쳐 흘러가는 물결 같은 사람속에 난 그리노라.     너만 그리노라. 혼자서 철도 없이 난 너만 그리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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